"보닛 안에 갇혔던 '새끼 냥이'를 행복하게 해 줄 집사를 찾습니다"
"보닛 안에 갇혔던 '새끼 냥이'를 행복하게 해 줄 집사를 찾습니다"
입력 2018.07.12 19:22

인사이트Instagram 'senior.cat.center'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한 때 버려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던 아기 고양이 로드가 '새로운 행복'을 앞두고 있다.


12일(한국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senior.cat.center'에는 보닛 안에서 발견된 아기 고양이를 맡아줄 분을 찾는다는 게시물과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작고 가여운 고양이 '로드'는 6월 중순 한 자동차 보닛 안에서 발견되었다.


당시 고양이를 발견한 남성 A씨는 고양이를 거둬 줄 여러 단체들을 찾아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enior.cat.center'


앞길이 막막했던 A씨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길고양이와 유기묘를 돕는 봉사 단체 '봉사하는 우리들'을 찾았다.


이곳의 한 회원 B씨는 남성과 고양이에 대한 이런저런 상담을 해주며 고민을 덜어주었다.


또한 작은 생명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A씨에게 감동한 B씨는 연락을 주고 받으며 고양이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물어봤다.


두 사람의 노력으로 결국 고양이 로드는 임시보호처에 들어가며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enior.cat.center'


다행히 검사 결과 로드는 매우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드는 약 2개월 된 암컷 고양이로, 곧 1차 접종을 앞두고 있다.


또한 배변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임시보호처 직원들에게 마구 애교를 부리는 등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enior.cat.center'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이제 새로운 행복만을 앞두고 있는 로드.


고양이에게 이 이름을 붙여준 B씨는 인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흔히 '꽃길'만 걷자고 하잖아요...지금 이 과정에 행복을 찾는 여정이라는 의미로 이름을 '로드'라고 지었습니다"


한편 로드를 포함해 고양이 입양을 원하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수원집사찾냥'이나 네이버 카페 '봉사하는 우리들'에서 문의할 수 있다.

'X' 마려워 화장실 가려고 폭풍질주해 '달리기 상위권' 기록한 아이돌
입력 2018.12.15 11:43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아이돌 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군대 훈련 중 예상치 못한 장 신호로 폭주(?)하고 말았다.


지난 13일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백골부대 최정예 전투원에 도전한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백골 표 지옥 뜀걸음'이라 불리는 3km 달리기 훈련을 받았다.


이날 출연진 중 조현은 여자 하사들과 함께 달리며 상위권을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번 하위권을 기록하며 조교에게 혼나기 일쑤였던 조현의 반전 모습에는 한가지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


사실 조현은 뛰던 중 화장실을 너무 가고 싶어 미친 듯이 달렸던 것이다.


뛰는 내내 조현은 옆에 있는 조교에게 "아 사실 화장실 가고 싶습니다. 응가(?) 마려워요. X 마렵습니다 진짜"라며 자신의 장 신호를 알렸다.


이에 옆에서 달리던 조교는 자신이 더 안절부절해하며 화장실을 가자고 권했다.



하지만 조현은 군인 정신으로 "(끝까지) 갔다 오겠습니다!"라며 "으어! 화장실"이라는 말과 함께 열심히 달렸다.


이 같은 '장 버프'를 받아 그는 18분 3초라는 기록을 세우며 완주에 성공했다.


훈련 후 개인 인터뷰에서 조현은 "'똥이 마렵습니다! 진짜 안됩니다'라면서 배를 붙잡고 뛰었습니다"라고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 관련 영상은 3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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