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목줄 좀 채워라" 지적하는 행인에게 '박치기'한 견주
"개 목줄 좀 채워라" 지적하는 행인에게 '박치기'한 견주
입력 2018.07.12 19:52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의무인 반려견의 목줄을 채우지 않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 견주가 있다.


12일 광주 서부 경찰서 측은 반려견 목줄을 채우라며 나무라는 시민을 때린 혐의로 A(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1일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 인근 산책로에서 자신의 반려견과 산책을 했다.


산책하는 A씨와 반려견의 모습을 본 행인 B(30)씨는 A씨가 반려견의 목줄을 채우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영화 '박치기!'


이 같은 지적에 A씨는 B씨를 머리로 들이받으며 폭행했다.


경찰은 A씨와 B씨에게 간단한 기초 조사를 한 뒤 귀가 조치했다.


오는 15일 광주 서부 경찰서 측은 A씨와 B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2일부터 외출 시 반려견에게 목줄을 미착용할 경우 과태료를 대폭 상향 조정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동물보호법 시행령에는 반려견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위반에 따른 과태료가 1차 20만원, 2차 30만원, 3차 이상은 50만원으로 규정돼 있다.


동물보호법 시행령에서 과태료를 기존 최대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이유는 잇따른 개물림 사고와 애견인과 비애견인간 갈등을 줄이고자 한 것이다.


반려견 목줄과 관련한 동물보호법이 있음에도 반려견에게 목줄을 착용시키지 않는 애견인들이 있어, 비애견인들의 불안감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조두순 출소하면 X랄 차준다" 예고한 '알찬선수' 이종격투기 명현만
입력 2018.12.18 13:14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X랄킬러', '내시제조기'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이 조두순에게 무서운 예고장을 보냈다.


지난 1일 명현만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명현만은 초등학생 여아를 성폭행한 흉악 성폭행범 조두순에 관해 이야기했다. 명현만은 어린 딸을 둔 아버지이기도 하다.


명현만은 "방송하는 이유는 조두순 때문"이라면서 "그런 X끼 어떻게 해야 하나. 출소가 2년 남았다고 한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격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욕설도 섞어 쓰는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원래 욕을 안 하는데 조두순 때문에 안 된다"라며 "운동시켜서 시합 데뷔 못 하나. 합법적으로 X 패듯이 패 주게"라는 발언도 했다.



명현만은 약한 사람(여아)에게 그러한 짓을 한 조두순에게 분노하며 "딸을 낳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10년 20년 하는 (징역형은)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터넷 잘하시는 분들 올려달라. 청와대에 태형을 만들어 달라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을 한 날 명현만은 페이스북에 조두순 관련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명현만은 기사 링크 하나를 공유하며 "조두순 출소하고 이 글 보면 칼 들고 와라. X랄 차 준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명현만 선수는 헤비급 이종격투기 선수로 190cm에 118kg의 체급이다. 다른 선수들에게 남성 낭심을 가격하는 기술인 '로블로'를 많이 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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