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놀던 단짝 '송아지' 죽음 알아채고 온종일 무덤만 바라보는 강아지
함께 놀던 단짝 '송아지' 죽음 알아채고 온종일 무덤만 바라보는 강아지
입력 2018.07.12 19:35

인사이트YouTube 'Daily Mail'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비록 종은 달랐지만 강아지와 송아지의 우정은 그 누구보다 깊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송아지가 죽자 끝까지 무덤을 지키는 강아지의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인도 남부의 마나파리 지역에서 송아지를 키우던 농부 친나두라이(Chinnadurai)는 몇 년 전 강아지를 한 마리를 입양했다.


둘은 처음에는 서먹한 사이였지만 다행히 시간이 흐르면서 최고의 '단짝'이 되었다.


인사이트YouTube 'Daily Mail'


그러던 어느 날 우물 근처에 놀고 있던 송아지는 발을 헛디디며 그 안으로 빠지고 말았다.


강아지는 송아지가 우물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있는 힘껏 짖기 시작했다.


소리를 듣고 달려온 친나두라이도 서둘러 소방관에 연락을 취했다.


그러나 깊은 우물에서 허덕이던 송아지는 소방관이 도착하기도 전에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인사이트YouTube 'Daily Mail'


강아지는 싸늘히 식은 친구의 몸을 보고서도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듯 꼬리를 흔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그래도 친구가 눈을 뜨지 않자 강아지는 이번에는 얼굴을 연신 핥으며 친구를 깨우려고 했다.


마을 사람들이 송아지를 땅에 묻어주는 순간까지 강아지는 친구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그제야 강아지는 친구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조용히 친구가 묻힌 땅을 쳐다만 봤다.


인사이트YouTube 'Daily Mail'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비록 종족은 다르지만 서로를 소중히 생각한 강아지와 송아지의 아름다운 우정.


강아지가 무덤을 함께 지키며 친구를 기억하는 한, 둘의 우정도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1년 6개월' 수감생활 한 후 처음으로 TV에 모습 드러낸 '대마초' 이센스의 무대
입력 2018.12.15 08:43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마초 상습 흡연으로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뒤 수감생활을 했던 래퍼 이센스가 화려한 복귀식을 가졌다.


지난 14일 오후 홍콩 AWE(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Mnet이 주최한 시싱식 '2018 MAMA in HONG KONG'(Mnet Asian Music Awards)이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Mnet '쇼미더머니777'의 우승자 나플라와 프로듀서 스윙스, 이센스 등 인기 래퍼들이 올라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나플라와 스윙스에 이어 더콰이엇, 팔로알토, 창모, 비와이 등이 등장에 개성 넘치는 스웨그를 뽐냈다.


실력파 래퍼들의 흠잡을 데 없는 무대에 관객 역시 뜨거운 함성을 내질렀다.


이후 이센스가 무대에 등장해 '알아야 겠어'를 불렀다.



출소 후 TV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센스는 2분 남짓의 시간 동안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전 세계인에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


현장에 있던 걸그룹과 보이그룹 멤버들 역시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오마이걸 아린과 방탄소년단의 알엠은 연신 감탄하며 고개로 리듬을 타기도 했다.


하지만 긴 시간 자숙한 그의 복귀를 반가워하는 팬이 있는가 하면, 곱지 않은 시선도 여전히 존재한다. 


일부 팬들은 "잘하긴 하지만 보기 불편했다", "화면 보다가 깜짝 놀랬다"라며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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