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대만 첫사랑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재개봉
'레전드' 대만 첫사랑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재개봉
입력 2018.07.12 14:30

인사이트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로맨틱 대만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인 '말할 수 없는 비밀'이 국내에서 재개봉된다.


최근 롯데시네마는 잠실 월드타워 중국영화상영관에서 대만 청춘 영화를 상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해당관에서는 배우 주걸륜이 감독과 출연을 맡은 2008년 작품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만나볼 수 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피아노 천재 상륜(주걸륜)이 전학 간 예술학교에서 한 소녀를 만난 뒤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풋풋한 이야기를 그린다.


인사이트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해당 영화에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영상미, 흥미로운 판타지 요소가 쉼 없이 나와 관객을 사로잡는다.


특히 상륜과 위하오의 피아노 대결 신은 단연 압권이다.


두 사람은 쇼팽의 에튀드 중 '흑건 백건'을 편곡해 만든 곡, 쇼팽 왈츠 중 'Sad Rain'을 편곡해 만든 곡 등을 연주하며 피아노 대결을 펼치는데, 해당 장면은 11년이 지난 지금도 '레전드'라 불리며 회자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마녀', 변산', '탐정: 리턴즈' 같은 스케일이 크고 유쾌한 영화도 좋지만,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아름다운 영화를 찾고 있다면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다시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인사이트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한편, 중국영화상영관에서는 '말할 수 없는 비밀' 뿐만 아니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도 볼 수 있다.


상영작 정보와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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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은근슬쩍 우리집 들어와서 대놓고 낮잠 때리고 간 '시골 똥강아지'를 신고합니다"
입력 2018.12.12 13:59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시골 똥강아지가 문지방에 서서 망부석이 됐다가 따뜻한 온돌에 녹아버렸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골집 댕댕이가 귀엽게 굴어서 자랑하고 싶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익명의 글쓴이 A씨는 "시골이라 강아지들을 밖에서 키운다"며 말문을 열었다. A씨와 함께 사는 강아지들은 엄마 개와 아빠 개, 그리고 아가 개 총 세 마리.


이날 엄마 개와 아빠 개는 A씨의 다른 식구와 함께 산책을 나갔다. 어린 강아지만 남은 상황. 밖은 춥고, 혼자라 외롭고. 녀석은 우물쭈물 사람 식구들이 사는 집 현관문으로 들어섰다.


A씨는 "집에 막 들어오면 식구들이 싫어하는데, 그걸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문 앞에서 나가지도 들어오지도 않고 낑낑거리며 버티고 있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A씨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문지방을 차마 넘어오지 못하고 꾸물거리는 어린 백구의 모습이 담겼다.


가족들은 녀석을 집 안으로 들여보내 주었다. 그럼에도 강아지는 순하게도 더 이상 들어오지 않고 문 바로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리고는 이내 집안이 따뜻한지 눈을 감으며 꾸벅꾸벅 졸다가 스르륵 잠들고 말았다.


엄마 아빠 강아지가 올 때까지 잘 자다가 돌아갔다는 '개린이' 백구. 


어쩐지 안쓰러우면서도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강아지의 모습은 추운 겨울 보는 이들의 마음에 훈훈함을 안겨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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