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투신한 '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시신 발견
한강서 투신한 '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시신 발견
입력 2018.07.12 09:14 · 수정 2018.07.12 09:33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유튜버 양예원 씨 사건과 관련돼 조사받고 있던 중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구리 암사대교 아래 강물 위로 시신이 떠올랐다. 근처에서 공사 중이던 바지선 관계자가 이를 발견하고 119로 신고했다.


경찰은 신분증을 통해 시신이 스튜디오 실장 A씨라는 점을 확인했다.


A씨는 앞서 지난 9일 오전 9시 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이 발견된 암사대교는 미사대교로부터 약 10km가 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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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를 강압적으로 촬영하고 노출 사진을 유출한 사건과 관련해 이날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었다.


미사대교 위 갓길에 주차된 A씨 명의의 차량에서는 "억울하다"라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나오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관련자 구속에 이어 추가 피해자까지 등장하면서 심적인 부담을 느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덧붙여 "현재 시신의 지문 검사 등을 통해 정밀 감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추가됩니다


인사이트뉴스1

개 싫어하는 아내가 보낸 '사진'에 기겁해 집으로 달려온 남성이 '목격'한 장면
입력 2018.12.15 15:39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고대하던 점심시간, 아내에게 온 문자를 확인하던 남성은 소스라치게 놀라 어딘가로 급히 달려갔다.


머릿속이 온갖 끔찍한 상상들로 가득하던 그때, 마침내 집 문앞에 선 남성은 떨리는 손으로 문고리를 붙잡았다.


"제발... 제발.... 제발 아닐 거야..."


마음 속으로 같은 말을 반복하며 살며시 문을 연 남성은 아내의 호탕한 웃음소리에 온몸이 얼어붙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우루커는 강아지 키우는 걸 반대했던 아내에게서 소름끼치는 문자를 받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익명의 한 남성은 어릴 때부터 늘 강아지를 키우며 사는 게 꿈이었다.


하지만 남성의 꿈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결혼 후 아내에게 강아지를 키우자고 몇번을 권유했지만, 집이 더러워져 싫다는 이유로 늘 퇴짜를 맞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남성에게 흔치 않은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친구네 가족이 본인들 반려견이 낳은 아기 강아지 한 마리를 선물해준 것.



아기 강아지를 품에 안은 순간 남성은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함을 느꼈다. 아내 또한 눈치를 주긴 했지만 막상 너무 기뻐하는 모습에 특별히 뭐라하지 않는 듯 했다.


다음날 남성은 들뜬 마음을 안고 평소처럼 출근했고, 점심시간에 짬을 내 아내와 대화를 이어가던 중 충격적인 사진에 할말을 잃고 말았다.


아내가 보내준 사진 속에는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 하나가 올려져 있었는데, 그 안에는 물과 함께 아기 강아지가 담겨져 있었다.


머릿속이 새하얘진 남성은 곧장 집으로 달려왔고,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



냄비에 들어있던 아기 강아지가 너무나 깔끔해진 모습으로 자신을 향해 꼬리를 흔들고 있었던 것.


당황한 남성을 보며 아내는 아무렇지 않게 "방금 목욕시켰어"라며 해맑게 웃었다.


순간 남성은 아내에게 당했다(?)는 생각과 함께 온몸에 긴장이 싹 풀리며 헛웃음을 짓고 말았다.


사연에 따르면 남성은 아내가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사진을 오해했으며, 사실을 말했다가 아내에게 된통 혼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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