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2일) 최고 35도까지 오른다…"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내일(12일) 최고 35도까지 오른다…"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입력 2018.07.11 21:15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목요일인 내일(12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예상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폭염특보가 확대되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상된다.


대전·세종·전주·광주·대구·경북·포항·울산 등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4∼35도 수준까지 올라가겠으며 서울은 최고 32도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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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강원 영서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전망되며 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겠다.


제8호 태풍 '마리아'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는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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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사고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에서 0.5∼3.0m, 남해 먼 바다에서 0.5∼2.5m, 동해 먼 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하겠다.

정규직 전환 직전 '해고 통보' 받고 '무릎'까지 꿇은 27세 경비원
입력 2018.12.15 08:17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로 일자리를 잃게 된 경비원은 벼랑 끝에 서는 심정으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8'에서는 내년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해고 통보를 받자 무릎을 꿇으며 호소한 경비원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이모(27) 씨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정규직 전환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했다.



이모 씨가 정규직 전환을 심사한다고 공고한 지난해 12월 4일 이후에 근무를 시작했다는게 이유였다.


이처럼 정규직 전환을 하지 못해 이번달 31일에 해고되는 경비원들은 이모 씨를 포함해 총 17명에 달했다.


결국 이들은 일자리 사수를 위해 일주일전부터 농성에 들어갔으며, 이모 씨는 지난 12일 청사 앞을 지나는 김부겸 장관을 발견하고는 무릎을 꿇으며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김부겸 장관은 이모 씨에게 "다 정규직을 전환되는 거 아니었냐"는 답만을 남긴 채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관리본부 측은 "채용 당시 정규직 전환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미리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비원들은 "그런 말은 들은 적이 없다"고 맞서고 있어, 논란은 앞으로도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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