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글로벌, '오브제'부터 스타일 개편하며 브랜드 리빌딩 실시
한섬글로벌, '오브제'부터 스타일 개편하며 브랜드 리빌딩 실시
입력 2018.07.11 19:29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섬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오브제, 오즈세컨, 세컨플로어는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가을부터 새롭게 몸단장을 한다고 알렸다.


패션 브랜드 오브제, 오즈세컨, 새컨플로어를 소유한 한섬글로벌은 돌아오는 F/W시즌부터 패션 브랜드 리빌딩을 시작한다.


오브제와 오즈세컨에서는 니트나 아우터 같은 편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라인 '데일리 캐주얼'을 내놓는다.


역시 실용성을 강조해 '헤리티지 라인'은 줄이고 일상에서 주로 찾게 되는 '포멀&데일리' 라인을 확대했다.


인사이트사진 OBZEE 홈페이지 캡쳐


영캐주얼 브랜드 '새컨플로어'에서는 아우터, 원피스, 데님 등 아이템 종류를 다양하게 해서 소비자 눈길을 잡도록 했다.


한편, 한섬은 '노세일' 판매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자체의 경쟁력을 키워 할인 정책 없이도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3개 브랜드에 고객별 맞춤형 마케팅을 할 계획이며 현재에도 하고 있는 주단위 품평회를 이어가 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울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세컨플로어 홈페이지 캡쳐


이번 리브랜딩으로 한섬은 오브제, 오즈세컨, 세컨플로어 3개 브랜드의 매출이 크게 오르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섬은 3개 브랜드의 올해 기대 매출을 작년보다 10%이상 높여 1,100억으로 잡았다.


또, 오는 2020년까지 1,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한섬 관계자는 "개성 강한 아이템을 줄이고 절제된 스타일의 아이템을 확대하겠다"며 "3개 브랜드 모두 캐주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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