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강간범 100명 중 '96명'은 자신의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
"인도 강간범 100명 중 '96명'은 자신의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
입력 2018.07.11 19:01 · 수정 2018.07.11 20:12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강간은 피해 여성의 잘못으로 일어난다"


읽는 순간 분노를 유발하는 이 말이 실제로 오가는 사회가 있다.


바로 여성 인권이 바닥인 나라, 인도다.


2015년 국립 범죄 기록국(National Crime Records Bureau)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인도에서 그해 총 3만4,651명의 여성이 강간을 당했다.


수많은 여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강간범들은 교도소에 들어가 반성하고 있을까.


인사이트Madhumita Pandey


지난해 8월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에서 범죄학 분야 박사과정 논문을 준비중이던 마두미타 판디(Madhumita Pandey)는 인도 수도 뉴델리에 있는 티하르 교도소를 찾았다.


그녀는 총 100명의 강간범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이유'를 물었고, 참혹한 답변이 돌아왔다.


이들 강간범 중 총 96명이 여성을 성적 쾌락을 푼 뒤 버려버릴 수 있는 존재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 


물론 성관계전 '상호 동의'의 개념조차 없는 이들이 대다수였다.


심지어 한 강간범은 "피해 여성의 처녀성을 내가 빼앗았으니 아무도 결혼하지 않으려 할 것. 원한다면 출소 후 결혼해 주겠다"고 뻔뻔하기 그지없는 태도를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도의 여성인권 의식이 열악한 이유로는 어린 소년, 소녀들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도 '성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이 꼽힌다.


대다수 학교에서 성교육 시간이 언급조차 되지 않는데다, 어렸을 적부터 부모들은 성과 관련된 어떤 단어도 입밖으로 꺼내지 않는다.


강간 당한 여성이 오히려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다녀야 하는 분위기가 만연한 인도.


여성을 그저 성적 도구로 생각하는, 일그러진 관념이 인도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청초하다고 난리 난 '남자친구' 박보검 여사친의 정체
입력 2018.12.14 18:34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남자친구'에서 박보검을 향한 애절한 짝사랑을 하는 '서브녀' 전소니가 화제다.


최근 tvN '남자친구'에서 박보검(김진혁 분)의 오랜 친구로 등장하고 있는 전소니(조혜인 분)가 그 주인공.


극 중 전소니는 박보검과 중학생 때부터 친구 사이이지만 남몰래 그를 짝사랑하고 있는 인물이다.


전소니의 고등학교 졸업식 날, 박보검은 아르바이트 시간까지 바꿔가며 졸업식에 찾아가 그녀의 아픈 엄마와 병간호하는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 채워줬다.



그녀는 깜짝 등장해 함께 사진을 찍자며 자신의 어깨를 끌어안는 박보검에게 반해버렸고, 이후 약 10년간 지독한 짝사랑을 하게 됐다.


박보검이 회사 대표인 송혜교(차수현 분)과 서로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에도 그녀는 오로지 박보검 걱정뿐이었다.


이처럼 시청자들을 마음 아프게 만드는 애틋한 서사에는 전소니의 청초한 비주얼도 한몫했다.


박보검과 함께 교복을 입고 함께 졸업 기념사진을 촬영하던 장면에서 전소니는 청춘만화 속 여자 주인공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올망졸망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 더불어 짝사랑을 하게 된 아련한 눈빛까지 완벽했다.


그녀를 본 시청자들은 "세상 깨끗하게 사람을 홀려버린다", "박보검보다 순수한 느낌", "하얀 눈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새로운 '서브병 유발자'로 떠오른 전소니가 박보검과 어떤 관계를 그려나갈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 tvN '남자친구'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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