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들이 만원짜리 몇 장 들고 이마트 가서 살 수 있는 '혼족' 주방 가전 7
자취생들이 만원짜리 몇 장 들고 이마트 가서 살 수 있는 '혼족' 주방 가전 7
입력 2018.07.11 12:09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마트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커피 한 잔에 토스트가 먹고 싶지만 너무 비싸서 살 엄두가 안 나요"


혼자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나홀로족'이 늘어나고 있다.


자취생으로 대표되는 이 나홀로족은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토스터기, 라면 포트 등 주방 가전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이 가전들은 너무 비싸거나 불필요하게 커 나홀로족을 부담스럽게 한다.


그런 상황에서 이마트가 나홀로족을 겨냥한 '혼족 주방 가전'을 선보였다.


인사이트입맛대로 한땀한땀 멀티그릴 - 34,800원 / 사진 제공 = 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12일부터 전국 이마트 가전 매장 및 일렉트로 마트에서 '일렉트로맨 혼족 주방 가전' 7종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혼족 주방 가전은 샌드위치 메이커, 토스터, 라면 포트 등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좋은 가전부터 멀티 그릴, 오븐 토스터 등 제대로 된 밥상을 차리는 데 필요한 가전까지 다양한 구색을 자랑한다.


인사이트자료 제공 = 이마트


이번에 선보이는 가전들의 가장 큰 특징은 혼자 요리하는 1인 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성능을 지닌 것은 물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일례로 '커피와 토스트를 동시에 모닝메이커'는 커피와 토스트를 한 번에 만들 수 있어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인사이트커피와 토스트를 동시에 모닝메이커-34,800원 / 사진 제공 = 이마트


인사이트카페인 충전 한잔 커피메이커-19,800원 / 사진 제공 = 이마트


또 '카페인 충전 한잔 커피메이커'의 경우 커피를 바로 담아 가지고 나갈 수 있는 전용 텀블러 컵을 함께 제공해 커피를 옮겨 담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이들 제품 가격대는 1만9,800원~3만9,8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해 나홀로족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고유 캐릭터인 '일렉트로맨'을 활용해 차별화를 도모한 것도 특징이다.


일렉트로맨을 활용한 상품은 지난해 상반기 26종에서 올 상반기 35종까지 늘었다. 올 상반기 일렉트로맨 상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8.9% 신장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마트


이렇듯 이마트가 혼족 가전을 출시하게 된 이유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가전 시장에서도 1인 가구용, 소형 전자제품이 전성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인 가구 증가율은 연평균 5.1%로 가구 형태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45년에는 1인 가구가 809만 8천 가구(36.3%)까지 증가해 전체 가구 중 3분의 1 이상이 1인 가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인사이트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오븐토스터-39,800원 / 사진 제공 = 이마트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마트의 올 상반기 소형·미니 냉장고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예년보다 빨라진 장마에 수요가 줄어들면서 선풍기 전체 매출은 10.2% 감소했지만 소형 선풍기는 오히려 판매가 8.9% 증가하기도 했다.


지성민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혼밥, 혼술이 대세로 자리 잡아 전용 음식점이나 술집이 생겨날 정도인 만큼 관련시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해 일렉트로맨 주방 가전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매장에 '혼족 특화존'을 설치하는 한편 향후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여 급성장하는 1인 가구 가전 제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인 '뽀뽀세례' 멈추자 더 해달라고 직접 입술에 얼굴 부비는 댕댕이
입력 2018.12.18 11:31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주인의 뽀뽀가 너무나 받고 싶었던 강아지는 주인의 입술에 직접 자신의 얼굴을 부볐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주인에게 계속 뽀뽀를 받고 싶어 얼굴까지 들이미는 강아지의 귀여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치와와 종의 강아지는 주인의 뽀뽀 세례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맘껏 즐기고 있었다.


강아지는 주인이 뽀뽀를 그만둘 때면, 마치 "멈추지 말아달라"고 말하는 듯 주인의 턱을 자신 쪽으로 계속 끌어당겼다.



호기심이 동한 주인은 일부러 고개를 돌리며 강아지의 반응을 시험해보고자 했다.


그러자 강아지는 더 이상 주인의 뽀뽀를 기다릴 수 없었는지, 이번에는 직접 자신의 얼굴을 주인의 입술로 가져다 댔다.


이처럼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픈 강아지의 모습에 영상을 촬영하던 또 다른 주인은 그저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또한 "너무 귀여워 심장이 멎을 뻔", "이런 강아지라면 하루에도 100번은 뽀뽀해주겠다"는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아지와의 뽀뽀는 많은 견주들이 흔하게 하는 애정 표현이지만, 일부는 이 같은 행동이 '비위생'적임을 지적하곤 한다.


지난해 영국 일간 더선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강아지의 침 속에는 사람에게 치주염은 물론 패혈증이나 장기 기능 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강아지의 특정 세균 구조가 사람과는 달라 인체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여기에 개별 주인과 강아지의 상황에 따라 안전성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강아지와의 뽀뽀 전 미리 구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다.


This dog will NOT let her dad stop kissing her! pic.twitter.com/V3YGT3LL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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