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부터 푹푹 찌는 폭염+열대야 시작 "밤에도 더워요"
오늘(11일)부터 푹푹 찌는 폭염+열대야 시작 "밤에도 더워요"
입력 2018.07.11 07:08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수요일인 오늘(11일) 곳곳의 소나기가 내리고 나면,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까지 북부와 강원 북부, 서해5도에는 20∼60㎜의 장맛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충북 북부, 울릉도와 독도에도 5∼30㎜의 비소식이 있다. 


충청 남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에는 곳에 따라 오후 한때 5∼30㎜의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인사이트뉴스1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한낮 기온은 정읍 34도, 대구 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충남과 남부지방, 제주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고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인사이트뉴스1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에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는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또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만큼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야 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딸들 졸업할 때 까지만"···조금만 더 살게 해달라는 '암 4기' 엄마의 눈물
입력 2018.12.15 20:37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암 4기 진단을 받고도 딸들에게 교단에 선 모습을 보여주려는 엄마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오후 KBS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암 4기 엄마의 3년 투병기를 담은 'KBS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머리를 밀고 있는 엄마는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두 딸을 키우고 있는 김현정 씨다.




김현정 씨는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은 뒤 깊은 절망에 빠졌지만, 곧 '복직'을 결정하며 의지를 다져나갔다.


어린 두 딸들에게 침대에만 누워있는 엄마의 모습이 아니라, 교단에 선 엄마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


짧아지는 자신의 머리에 "고문같다"는 말을 읊조린 김정현 씨의 눈에서는 곧 한줄기의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김현정 씨는 이후 "딱 15년만 시간을 주세요. 그때까지만 버티다 갈 수 있게 해주세요"라며 하늘에 간절한 호소를 올렸다.



또한 김현정 씨는 "그냥 옆에 있어 주는 엄마이고 싶어요"라며 딸들에 대한 먹먹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오직 딸들에 대한 사랑으로 삶의 의지를 다잡고 있는 김현정 씨의 이야기는 오는 20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KBS스페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침대에 누워만 있는 엄마의 모습이 아니라
교단에 선 엄마의 마지막 모습을 딸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암4기 엄마의 3년 투병기#KBS스페셜 오늘 밤 10시, KBS 1TV 방송 pic.twitter.com/8PqSKNrGPI


입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