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줄도 안 떨어진 채 신문지에 덮여 바들바들 떨고 있던 새끼 고양이 세마리
탯줄도 안 떨어진 채 신문지에 덮여 바들바들 떨고 있던 새끼 고양이 세마리
입력 2018.07.10 19:47

인사이트Youtube '허수아비'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고양이들에게 길 위의 삶은 고단하고, 위험천만하다.


특히 눈도 제대로 못 뜬 새끼 고양이들이 홀로 생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지난 3일 유튜브 '허수아비' 채널에는 길 위에 위태롭게 방치된 아기 고양이 세 마리를 구조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주택가로 추정되는 골목 한 벽면에는 잔뜩 구겨진 신문지가 놓여 있었다.


인사이트Youtube '허수아비'


지인의 부름을 받고 달려간 영상 게시자는 신문지 옆에 널브러진 새끼 고양이 한 마리와, 신문지에 덮인 채 바동거리는 고양이 두 마리를 발견했다.


주변에 어미 고양이는 보이지 않았고, 새끼 고양이들은 탯줄도 떨어지지 않은 몸으로 낑낑댔다.


신문지가 놓인 곳은 차량이 주차하다가 고양이를 발견하지 못하면 끔찍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위치였다.


게시자는 "살려야 할 거 아닙니까"라며 고양이들을 박스에 넣어 병원으로 데려갔다.


인사이트Youtube '허수아비'


새끼 고양이들을 구조한 게시자는 "차들이 주차하는 곳이라 차 바퀴에 깔릴 수 있어 부득이하게 구조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구겨진 신문지에 대해서는 "누군가 고양이들을 주워 버리고 죄책감에 신문지로 덮어둔 것 같다"고 추정했다.


구조 후 게시자는 비슷한 시기에 출산을 한 다른 길고양이에게 새끼들을 데려가 보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고양이는 먹이에만 관심을 보이며 새끼 고양이들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


인사이트Youtube '허수아비'


일부 누리꾼들은 어미 고양이가 있는데 불필요한 구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생명이 구조돼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눈도 제대로 못 뜨고, 걷지도 못해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아기 고양이들이 위험하게 방치된 모습은 아찔하기만 하다.


게다가 누군가 고의로 덮어둔 듯한 신문지는 사고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분노를 자아낸다.


한편, 게시자는 새끼 고양이들이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입양처를 찾아줄 예정이다.


YouTube '허수아비'

MAMA에 갑자기 등장해 영화 '신세계' 한 편 찍고 간 박성웅
입력 2018.12.15 10:34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박성웅이 시상식에서 명연기를 펼쳐 좌중을 압도했다.


지난 14일 Mnet을 통해 생중계된 '2018 MAMA in HONG KONG'에서는 박성웅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박성웅은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신세계'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박성웅은 깜깜한 무대 위에 소파 위에 앉은 채로 등장했다. 말끔하게 슈트를 갖춰 입은 그는 영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남다른 배우의 포스를 뿜어냈다.





박성웅은 극중 이중구의 표정과 목소리 톤으로 "살려는 드릴게"라는 명대사를 내뱉었다.


1만 명이 넘는 관중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집중하기 힘들 법도 한데, 박성웅은 개의치 않고 실제 영화 촬영할 때처럼 진지하게 연기를 이어나갔다.


이어 그는 "거 음악 듣기 딱 좋은 날이네. 어이 세븐틴 브라더 들어와"라고 아이돌 그룹 세븐틴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시상식 무대 위에서 명연기를 펼치며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해낸 그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관객은 물론 가수들까지 깜짝 놀라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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