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아이들 먹을 최고의 음식 고르기 위해 '김치 품평회' 개최
성동구, 아이들 먹을 최고의 음식 고르기 위해 '김치 품평회' 개최
입력 2018.07.10 19:32

인사이트사진제공 = 성동구청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김치가 공정한 절차를 걸쳐 학교 식판에 오르도록 성동구가 '김치 평가단'을 불러모았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7월 11일 15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한 '국내산 김치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번 품평회에는 급식 김치 공급업체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영양교사, 학교장 등 학교급식 관계자 150여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과한 6개 김치 공급업체가 참가했다.


평가는 업체별 ppt 설명자료 시청 후 작업장시설, 위생관리, 배송방법 등을 살펴 선호 업체에 대해 투표를 실시하는 것에 이어 업체명을 가리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김치를 직접 맛보며 맛, 식감, 냄새 등에 대한 시식평가를 진행한다.


인사이트관련 없는 사진 / 사진 성동구청 홈페이지 캡쳐


이날 품평회에서 실시한 평가 결과는 현장 개표를 통해 업체별 득표수를 공개한다.


공급업체 선정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품평회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업체 순위를 결정하고, 당일 현장에서 상위 4개 업체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7월 중에 구청과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동구매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김치를 공급하게 된다.


성동구에서는 선정 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품질 보장과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납품조건 준수 여부, 생산과 유통과정, 위생상태 등 납품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학교급식에 있어 좋은 식재료의 공급은 학생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으로 이번 품평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업체를 평가하고 인증함으로써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 확대, 학교 급식환경 개선 등 학교급식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초 멤버들과 해체 고민해"···대상 수상 후 눈물의 수상소감 밝힌 '방탄'
입력 2018.12.15 07:17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국의 권위 있는 가요 시상식 MAMA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


승승장구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올해 초 해체도 고민했었다"라며 무거운 왕관의 무게를 눈물과 함께 고백했다.


지난 14일 오후 홍콩 AWE(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Mnet이 주최하는 '2018 MAMA in HONG KONG'(Mnet Asian Music Awards)이 열렸다.


이날 '올해의 가수상' 후보에는 블랙핑크, 트와이스, 워너원, 마마무, 방탄소년단이 올랐다.


쟁쟁한 경쟁을 뚫고 영예로운 '올해의 가수상'을 탄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었다.



제이홉은 팬클럽 이름인 '아미'를 크게 외친 후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실수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에 항상 매번 무대를 올라오기 전에 심장을 졸이면서 정말 무대 준비를 하는 것 같다"라며 "이 상을 받아도 울었을 거고 안 받아도 울었을 것 같다. 너무 많은 고생을 했기 때문에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꼭 보답을 해드리고 싶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지금 이 순간같이 있는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 해주고 싶다. 감사한다 사랑한다"고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민도 가장 먼저 팬클럽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민은 "아미 감사합니다. 저희가 저희끼리 얘기하면서 뒤돌아보는 시간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느꼈던 거는 정말 우리 뒤에 옆에 많은 사람들이 있구나 언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 옆에 있을까였다. 그래서 항상 힘낼 수 있게 해주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얘기 전해드리고 싶었다. 정말 이 상을 이 자리에서 다시 받고 싶었다. 여러분들이 저희를 자랑스러워하는 자부심은 곧 저희의 자부심이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다시 이 상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뷔도 감격에 차 눈물을 보였다.



그는 부모님에게 먼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 후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게 정말 믿기지 않고 이 상 부끄럽지 않게 정말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 연말마다 정말 좋은 상 주시는데 정말 제가 다시 죽었다 깨어나도 아미분들이 저희에게는 정말 값진 선물인 것 같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은 감회가 남다른 것처럼 보였다.


진은 오열 수준으로 울며 "올해 초가 생각난다. 올해 초에 저희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저희끼리 얘기를 하면서 해체를 할까말까 고민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은 "마음을 다잡고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돼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마음 다잡아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해주는 아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뷔도 진의 말에 힘들었던 올해 초가 생각나는지 닭똥 같은 눈물을 연신 흘렸다.


리더 RM은 묵직하게 90도로 인사한 뒤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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