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립 위해 푸드트럭 유류비 '1억원' 쏜 에쓰오일
청년 자립 위해 푸드트럭 유류비 '1억원' 쏜 에쓰오일
입력 2018.07.10 18:20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쓰오일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에쓰오일이 청년 창업자를 위해 유류비를 후원했다.


10일 석유화학 종합 에너지 회사 에쓰오일(S-OIL)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에쓰오일은 청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푸드 트럭 활성화를 위해 민간 공익재단인 '함께 일하는 재단'에 1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급했다.


인사이트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 사진 제공 = 에쓰오일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에쓰오일은 서류, 현장 시사를 거쳐 수도권과 그 외 지역 40개에서 후원금 대상자 팀을 선발했다.


이후 각 팀에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했다.


인사이트에쓰오일 공식 홈페이지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에 참석해 "적은 자본금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점을 기억해주기 바란다"며 "에쓰오일도 지금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과 눈물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쓰오일은 사회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영웅지킴이'라는 선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선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여동생들' 부러움 폭발하게 만드는 '15살 나이 차' 남매의 카톡 내용
입력 2018.12.15 13:58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통상 남매라 함은 연락도 자주 하지 않고 데면데면한 사이(?)로 지내게 된다.


보통의 형제·자매와 달리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적기도 하고, 성향도 뚜렷이 갈리기 때문.


이에 여자 형제만 있는 사람이 "오빠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할 때면 남매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 이미 오빠가 있는 사람도 부럽게 만드는 남매의 대화가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남성과 여동생이 나눈 SNS 대화 캡처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화 내용을 공개한 A씨는 올해 27살로 여동생 B양과 15살 차이가 난다고 소개했다.


대화 내용을 보면 "오빠 오늘 몇 시에 와?"라는 B양의 질문으로 시작된다. A씨는 늦을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냉장고에 케이크 남은 거 있다"며 동생의 끼니를 살뜰하게 챙겼다.


B양 역시 "야근하는 건 아니지?"라며 오빠의 건강을 살피는 모습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의 남매애가 느껴지는 대목은 이다음부터다. B양은 오빠 A씨에게 "엄마가 방과후학교도 신청하래"라며 "오빠가 엄마한테 얘기 좀 해줘. 엄마가 오빠 말은 들어주잖아"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린다.


그도 그럴 것이 B양은 학교를 마친 뒤 오후 4시가 되면 학원에 갔다가 오후 9시에 학습지 선생님과 문제 풀이를 시작한다.


만약 방과후 학교까지 하면 자유시간은 없는 셈. B양의 투정을 본 오빠 A씨는 바로 엄마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동생의 정확한 의견과 생각을 들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A씨는 동생 B양에게 조목조목 물어보며 동생이 어떤 공부를 하고 싶고, 어떤 공부에 흥미가 없는지 파악했다.


그리고는 부모님에게 B양의 이야기를 전하며 "저녁 시간에 11살(현재 12살)짜리를 혼자 두기 위해 무작정 시킨 공부량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동생이 일찍 오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도 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부모님보다 더 세심하게 챙겨주는 오빠 A씨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입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