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때문에 화나..." 엄마에게 '흉기' 휘두른 12살 초등학생
"게임 때문에 화나..." 엄마에게 '흉기' 휘두른 12살 초등학생
입력 2018.07.0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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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초등학생 아들이 엄마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울산동부경찰서는 울산의 한 주택가에서 초등학생 아들이 엄마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울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 50분께 "아들 A(12)가 엄마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자는 자택에 함께 있던 엄마의 회사동료 B씨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행을 저지른 12살 A군을 체포했다. 현재 A군은 심리상담사와 동행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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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흉기로 머리를 맞은 엄마는 응급실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아들이 게임을 자주 하는 것 등을 두고 엄마와 아들이 자주 다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토대로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머니가 머리와 어깨 등 주로 상반신에 상처를 입었다"며 "생명에 지장이 있거나 위독한 상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어머니 진술을 함께 받아야 하지만 치료중인 관계로 현재로선 수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심리상태가 안정된 후 A군을 상대로도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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