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9일)부터 장마 다시 시작···"전국 120mm 물폭탄 쏟아진다"
내일(9일)부터 장마 다시 시작···"전국 120mm 물폭탄 쏟아진다"
입력 2018.07.08 19:46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이번주 월요일(9일)부터 전국 곳곳 강한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9일부터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30~80mm, 경기북부 120mm 이상, 강원영동, 충청북부 10~50mm, 충청남부, 그 밖의 남부지방, 제주도 5~30mm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는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2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인사이트(좌)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 / (우) 뉴스1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서울 21도, 대전·강릉 19도, 광주 22도, 대구·부산 20도 등 전국이 17∼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4도, 대전·대구·부산 23도, 광주 27도 등 전국이 21∼28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일 비가 그친 후 우리나라는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과 일사효과까지 더해져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한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제8호 태풍 '마리아'는 9일 오후 3시께 대만 타이베이 동남동쪽 1,06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뉴스1

전국 '여동생들' 부러움 폭발하게 만드는 '15살 나이 차' 남매의 카톡 내용
입력 2018.12.15 13:58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통상 남매라 함은 연락도 자주 하지 않고 데면데면한 사이(?)로 지내게 된다.


보통의 형제·자매와 달리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적기도 하고, 성향도 뚜렷이 갈리기 때문.


이에 여자 형제만 있는 사람이 "오빠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할 때면 남매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 이미 오빠가 있는 사람도 부럽게 만드는 남매의 대화가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남성과 여동생이 나눈 SNS 대화 캡처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화 내용을 공개한 A씨는 올해 27살로 여동생 B양과 15살 차이가 난다고 소개했다.


대화 내용을 보면 "오빠 오늘 몇 시에 와?"라는 B양의 질문으로 시작된다. A씨는 늦을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냉장고에 케이크 남은 거 있다"며 동생의 끼니를 살뜰하게 챙겼다.


B양 역시 "야근하는 건 아니지?"라며 오빠의 건강을 살피는 모습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의 남매애가 느껴지는 대목은 이다음부터다. B양은 오빠 A씨에게 "엄마가 방과후학교도 신청하래"라며 "오빠가 엄마한테 얘기 좀 해줘. 엄마가 오빠 말은 들어주잖아"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린다.


그도 그럴 것이 B양은 학교를 마친 뒤 오후 4시가 되면 학원에 갔다가 오후 9시에 학습지 선생님과 문제 풀이를 시작한다.


만약 방과후 학교까지 하면 자유시간은 없는 셈. B양의 투정을 본 오빠 A씨는 바로 엄마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동생의 정확한 의견과 생각을 들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A씨는 동생 B양에게 조목조목 물어보며 동생이 어떤 공부를 하고 싶고, 어떤 공부에 흥미가 없는지 파악했다.


그리고는 부모님에게 B양의 이야기를 전하며 "저녁 시간에 11살(현재 12살)짜리를 혼자 두기 위해 무작정 시킨 공부량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동생이 일찍 오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도 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부모님보다 더 세심하게 챙겨주는 오빠 A씨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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