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작업하러 갔다가 10일째 행방불명 된 80대 할머니 추정 시신 발견
양파 작업하러 갔다가 10일째 행방불명 된 80대 할머니 추정 시신 발견
입력 2018.07.08 17:07

인사이트사진 제공 = 최모 씨 가족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양파 작업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가다 실종됐던 80대 할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전남 해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해남군 황상면의 한 호수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이 지난달 28일 해남읍 남송리에서 실종된 최모(80) 할머니와 인상착의가 비슷하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최모 씨 가족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여성 시신은 최씨가 실종 당시 입고 있었던 진분홍색 블라우스, 초록색과 검은색이 섞인 흰 꽃무늬 몸빼 바지, 붉은색 장화 등을 입고 있었다.


이 점으로 미뤄 최씨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경찰은 DNA 분석을 의뢰했다. 


또 시신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정확한 사인을 알아보기 위해 가족과 협의를 거쳐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앞서 최씨는 지난달 28일 해남읍 연동리 녹우당 초입에 있는 양파 작업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이후 최씨는 다음 날인 지난달 29일 오전 7시 집 근처 기지국 반경 2km 내에서 잡힌 휴대폰 신호를 마지막으로 행방이 묘연했다. 


최씨가 일하던 양파 작업장은 도로변에 있어 근처 차량 통행 자체는 많으나, 인적은 드문 곳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데뷔 후 경제 효과 '56조'…"올림픽보다 크다"
입력 2018.12.18 19:2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이 '평창동계올림픽'보다 큰 어마어마한 경제효과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18일 현대경제연구원은 방탄소년단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동안 총 56조 1,6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적으로는 생산유발 효과 약 41조 8,6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약 14조 3,000억 원이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5년간(2013∼2018년) 인기 상승의 평균 수준을 앞으로 5년간도 유지할 경우를 가정한 경우다.



56조 1,600억 원은 지난 2월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추정한 생산ㆍ부가가치 유발효과 41조 6,000억 원을 웃도는 액수라 눈길을 끈다.


연구원 측은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계량화하고자 구글 트렌드와 회귀분석, 산업연관분석 등 다양한 분석기법을 활용하기도 했다.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 인지도가 1 포인트 증가하면 3개월 후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0.45%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시에 의복류 0.18% 포인트, 화장품 0.72% 포인트, 음식류 0.45% 포인트 등 주요 소비재 수출액도 증가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관람 등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방탄소년단이 노출된 소비재를 외국인들이 많이 구입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민 연구위원, 오준범 선임연구원, 신유란ㆍ류승희 연구원은 "문화산업 전반으로 한류가 확산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 수출이 상품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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