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빵집에서 알바한 연습생 투표해달라고 안내문 붙인 사장님
학창시절 빵집에서 알바한 연습생 투표해달라고 안내문 붙인 사장님
입력 2018.07.05 19:21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48'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한 사장님이 자신이 운영하는 빵집에서 '열일'했던 아르바이트생을 위해 독특한 안내문을 내걸었다.


지난 4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권은비 우리 동네 파바에서 알바했는데 이런 거 있어"라며 빵집을 촬영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안내문에는 '프로듀스 48'에 출연 중인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권은비를 응원하는 내용이 적혀 있다.


빵집 사장님은 하얀 종이에 권은비와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손님들의 관심과 투표를 독려하는 문구를 써넣었다.


인사이트Twitter 'Sian_E_'


사장님은 "학창시절 여기 빵집에서 성실히 아르바이트했으며, 아주 착실해 가수로 대성하기를 바랍니다"라고 권은비를 응원했다.


과거에 매장에서 열심히 일해준 아르바이트생을 기억한 사장님이 방송 출연 소식을 접하고 직접 안내문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전 알바생의 데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사장님의 귀여운 응원법에 누리꾼들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48'


한 누리꾼은 "저렇게 홍보해줄 정도면 정말 싹싹하게 일을 잘한 것 같다"고 추측했고, 다른 누리꾼은 "고용주의 선택이니 성실함은 검증됐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5년생인 권은비는 5년 6개월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뒤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다.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 덕분에 방송 초반부터 화제를 모으며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48'

"올해 초 멤버들과 해체 고민해"···대상 수상 후 눈물의 수상소감 밝힌 '방탄'
입력 2018.12.15 07:17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국의 권위 있는 가요 시상식 MAMA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


승승장구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올해 초 해체도 고민했었다"라며 무거운 왕관의 무게를 눈물과 함께 고백했다.


지난 14일 오후 홍콩 AWE(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Mnet이 주최하는 '2018 MAMA in HONG KONG'(Mnet Asian Music Awards)이 열렸다.


이날 '올해의 가수상' 후보에는 블랙핑크, 트와이스, 워너원, 마마무, 방탄소년단이 올랐다.


쟁쟁한 경쟁을 뚫고 영예로운 '올해의 가수상'을 탄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었다.



제이홉은 팬클럽 이름인 '아미'를 크게 외친 후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실수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에 항상 매번 무대를 올라오기 전에 심장을 졸이면서 정말 무대 준비를 하는 것 같다"라며 "이 상을 받아도 울었을 거고 안 받아도 울었을 것 같다. 너무 많은 고생을 했기 때문에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꼭 보답을 해드리고 싶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지금 이 순간같이 있는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 해주고 싶다. 감사한다 사랑한다"고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민도 가장 먼저 팬클럽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민은 "아미 감사합니다. 저희가 저희끼리 얘기하면서 뒤돌아보는 시간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느꼈던 거는 정말 우리 뒤에 옆에 많은 사람들이 있구나 언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 옆에 있을까였다. 그래서 항상 힘낼 수 있게 해주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얘기 전해드리고 싶었다. 정말 이 상을 이 자리에서 다시 받고 싶었다. 여러분들이 저희를 자랑스러워하는 자부심은 곧 저희의 자부심이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다시 이 상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뷔도 감격에 차 눈물을 보였다.



그는 부모님에게 먼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 후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게 정말 믿기지 않고 이 상 부끄럽지 않게 정말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 연말마다 정말 좋은 상 주시는데 정말 제가 다시 죽었다 깨어나도 아미분들이 저희에게는 정말 값진 선물인 것 같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은 감회가 남다른 것처럼 보였다.


진은 오열 수준으로 울며 "올해 초가 생각난다. 올해 초에 저희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저희끼리 얘기를 하면서 해체를 할까말까 고민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은 "마음을 다잡고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돼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마음 다잡아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해주는 아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뷔도 진의 말에 힘들었던 올해 초가 생각나는지 닭똥 같은 눈물을 연신 흘렸다.


리더 RM은 묵직하게 90도로 인사한 뒤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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