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뷰티(H&B) 스토어 '롭스', 올해 매장 50개 출점 계획에 난항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롭스', 올해 매장 50개 출점 계획에 난항
입력 2018.07.04 20:38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롯데가 야심차게 선보인 헬스앤뷰티(H&B)스토어 롭스가 연내 50곳까지 공격적 출점을 하려던 행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월 취임한 선우영 롭스 대표의 첫 과업 수행에 빨간불이 켜진 것.


4일 관련 업계와 롯데에 따르면 전국 롭스 매장 수는 3일 기준 107개로, 지난해 96개보다 11개 더 늘었다. 


이미 상반기가 끝났음을 감안할 때 앞서 선우영 대표가 취임 당시 밝힌 올해 50곳 출점 계획은 이루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선우영 대표 / 롯데쇼핑


6개월 만에야 출점 목표치의 4분의1 가량을 달성한 셈이기 때문. 지금 시점으로 봤을 때 앞으로 계획한 바를 이루려면 하반기에만 40여개점, 한 달에 6~7개꼴로 오픈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롯데는 상반기에 대형 점포 오픈에 힘쓰면서 출점 속도가 더뎠던 만큼, 하반기에는 매장 수 확대에 집중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은 현재 H&B스토어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들었다는 진단을 내고 있어 이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현재 H&B스토어 1위를 달리고 있는 올리브영은 올 상반기 40여곳을 추가 출점했지만 이는 지난해 200여곳 이상을 오픈한 것과 비교하면 속도가 상당히 둔화된 상태이다.


인사이트뉴스1


업계 2위인 랄라블라 또한 상반기에 매장 수를 4곳 밖에 늘리지 못했다.


더불어 롭스가 소비자들에게 경쟁 업체들에 비해 차별화된 바도 아직 뚜력하게 인식되지 않아 상황은 그리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물론 백화점, 면세점 등을 운영 중인 롯데의 바잉 파워에 힘입어 고급 화장품 브랜드나 해외 브랜드 유치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강점이 있지만 이마저도 경쟁업체의 부상으로 위협받고 있다.


이에 롯데 관계자는 "논스톱 쇼핑이 가능한 쇼핑환경 구현과 '가심비'를 높이는 차별화 전략, 고객 맞춤형 상품 등의 지속적 발굴을 계획하고 있다"며 "온라인몰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면서 온라인에서도 각종 콘텐츠와 서비스를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워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목요일인 내일(13일), 역대급 한파와 함께 아침부터 '눈' 쏟아진다
입력 2018.12.12 19:1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목요일인 내일(13일) 한파와 함께 아침부터 눈이 내리겠다.


12일 기상청은 오는 13일 새벽에 서울·경기도에서 눈이 시작돼 오전에는 그밖에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중부와 호남 동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으로 오후까지 눈이 오겠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강원 산간과 충북 북부에는 최고 5cm 그 밖의 지역에서는 1~3cm의 눈이 내려 쌓일 전망이다.



기압골은 이날 새벽 오전에 경기 서해안을 지난 뒤 충북과 강원도를 거쳐 오후에 동해 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도는 오전에, 그 밖의 지역은 오후에 눈이 그치겠으나, 전라 동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에도 오후 한때 눈이 내릴 전망이다.


내일(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영월 영하 9도 등 전국이 영하 9도에서 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등 전국이 2도에서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오는 14일에는 아침 기온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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