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4천억원'에 팔아 수천억 자산가 된 김소희 대표의 성공 비결
스타일난다 '4천억원'에 팔아 수천억 자산가 된 김소희 대표의 성공 비결
입력 2018.07.03 19:18 · 수정 2018.07.05 10:39

인사이트김소희 난다 대표 / 스타일난다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동대문 의류시장에서 산 옷을 옥션에 내다 팔던 소녀가 수천억원대의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의 김소희(35) 전 난다 대표는 1세대 인터넷 쇼핑몰 CEO 가운데 가장 성공한 인물로 꼽힌다.


지난 2005년 여성 의류 사업을 시작한 김소희 전 대표는 이후 색조화장품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까지 선보이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 명성을 알렸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프랑스 로레알 그룹이 스타일난다를 정식으로 인수하면서 K뷰티 산업의 잠재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인사이트스타일난다


당초 김 전 대표는 스타일난다의 지분 70%만 매각하기로 했지만 최종 계약에서 100% 지분을 넘기기로 최종 결정했다.


매각의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초기 매각 규모인 4천억원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나이에 성공한 자산가가 된 김 전 대표. 지난달 28일 SBS CNBC에서 방송된 '임윤선의 블루베리'에서는 김 전 대표의 성공비결에 대해 살펴봤다.


먼저 김성완 시사평론가는 김 전 대표에 대해 "사업 쪽으로 두뇌가 발달한, 굉장히 감각적인 사람"이라 평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CNBC '임윤선의 블루베리'


우연한 계기로 오픈마켓에서 옷을 판매했지만 이를 놓치지 않고 플랫폼을 잘 활용해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했기 때문이다.


또 신기주 기자는 누구나 가질 수 없는 '대중적인 스타일 감각'을 첫 번째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신 기자는 "패션 분야의 전문가들은 눈높이가 높기 때문에 이들의 스타일링은 일반 대중들에게 거부감을 불러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전 대표는 가격과 대중성, 스타일 세 가지를 고루 갖추고 싶었던 소비자들의 심리를 간파했고 결과적으로 패션 전문가들과는 또 다른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한 셈이 됐다.


인사이트SBS CNBC '임윤선의 블루베리'


두 번째로 신 기자는 김 전 대표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26살이 되던 해 김 전 대표는 스타일난다에서 코스메틱 사업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대형 코스메틱 업체들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의류 업체가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것은 다소 허황된 이야기처럼 들렸다.


그럼에도 김 전 대표는 뜻을 굽히지 않고 50곳 이상의 화장품 제조 업체들과 미팅을 가졌고 결국 '코스맥스'와 만나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는 립스틱을 1개 출시 할때마다 10번이 넘는 수정 과정을 거치는 등 완벽함을 추구했다.


인사이트스타일난다


그렇게 탄생한 립스틱은 출시 5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고 이후 '3CE'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화장품 브랜드로 평가받게 됐다.


모두가 "무리"라고 부정할 때 자신만이 가진 탁월한 감각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끈기있게 꿈을 그려간 덕분에 김 전 대표는 부와 명성, 그리고 미래를 모두 쥘 수 있었다.


한국을 넘어 세계 뷰티 시장을 사로잡으며 트렌드를 선도한 젊은 CEO의 저력이 앞으로 무엇을 더 보여줄지 기대된다.

"해체 고민했다"··· 수상소감 후 막내 정국 품에 안겨 눈물 쏟아낸 방탄 뷔
입력 2018.12.15 11:44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대상 수상소감 이후 막내 정국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아내 먹먹함과 훈훈함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은 홍콩에서 개최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2018 MAMA')에 참여해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진행된 '2018 MAMA'에서 3개의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인기와 영향력을 과시한 방탄소년단은 가슴을 울리는 수상소감으로 또 한 번 팬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수상소감 도중 "올 초 저희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해체를 할까 말까도 고민했다"라고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마음을 다시 다잡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마음 다잡아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아미'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진의 허심탄회한 수상소감을 들은 뷔는 결국 무대 위에서 꾹 참아내던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만들었다.


올해 초 힘들었던 때가 생각났는지 울음을 그치지 못하던 뷔는 결국 막내 정국의 품에 안겨 서러움을 쏟아냈다.


정국 역시 그런 뷔를 감싸 안으며 애써 눈물을 꾹 참아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기쁨과 슬픔이 뒤섞인 눈물을 흘리는 두 사람의 우애 깊은 모습에 많은 팬들은 먹먹한 감정을 느꼈다.


뷔와 정국의 돈독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안 간다", "이제 진짜 꽃길만 걷자", "동생한테 안겨우는 뷔도, 형 달래는 정국도. 가슴이 찡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상식을 마친 후 뷔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아미와 함께한 순간. 그 모든 것이 제가 가진 행복이에요. 늘 고맙고 최고의 날이 된 거 같아 너무 좋아요. 보라 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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