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티켓 한 장당 '500만원' 넘는 초특급 호텔 열차
1박 2일 티켓 한 장당 '500만원' 넘는 초특급 호텔 열차
2018.07.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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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ISE TRAIN "SEVEN STARS IN KYUSHU"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평소 절약하며 생활하는 사람들도 여행을 떠나면 아낌없이 돈을 쓰고 싶을 때가 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럭셔리 라이프를 만끽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 휴가에 이러한 럭셔리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열차에 주목해보자.


하룻밤에 무려 500만 원이나 하는 일본 초호화 호텔 열차 '나나츠보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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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CRUISE TRAIN "SEVEN STARS IN KYUSHU" 공식 홈페이지


나나츠보시는 일곱 개의 별이라 불리는 초호화 특급 열차다.


규슈지방의 7개 현을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그 지역의 음식, 자연, 관광지 등을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제공한다.


2013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한 이 열차는 해마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얼핏 보기에도 고급스러운 외관의 나나츠보시에서는 호텔 부럽지않은 내부 시설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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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CRUISE TRAIN "SEVEN STARS IN KYUSHU" 공식 홈페이지


안락한 스위트 객실과 호화로운 음식, 차창 밖으로 철로와 주변 풍경 전체를 볼 수 있는 경험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나나츠보시의 정원은 최대 30명으로 제한돼 열차 탑승객들은 프라이빗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열차의 요금은 1박 2일 기준 1인당 18만 엔(약 180만 원)부터 56만 엔(약 560만 원)까지 다양하다.


일생에 단 한번 초호화 럭셔리 여행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은 나나츠보시에서 하룻밤을 보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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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worldtraintravel'

목숨 걸고 불길 속 뛰어들어 할머니 구한 스리랑카 불법체류자, 우리 '국민' 된다
입력 2018.12.16 13:35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자신의 목숨을 걸고 뜨거운 불길 속에서 90대 할머니를 구한 청년이 있다.


그는 스리랑카 출신으로, 우리나라에서 불법 체류하며 살아가던 외국인 노동자였다.


국적과 상관없이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린 이 청년. 그에게 특별한 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16일 법무부는 지난 13일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을 개최해 스리랑카인 니말(38) 씨에게 영주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법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니말 씨가 참석위원 만장일치 의견으로 받은 '영주자격'은 귀화, 국적 취득 바로 전 단계로 사실상 국민과 같다. 


앞서 니말씨는 지난해 2월 경북 군위군 고로면의 한 과수원에서 일하던 중 불이 난 인근 주택에 뛰어들어 A(90) 할머니를 구해냈다.


그는 구출 과정에서 목과 머리, 손목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유독가스 흡입으로 폐 손상을 입어 현재까지도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니말 씨는 아픈 몸을 이끌고 국내 스리랑카 사찰에서 종교와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등 훈훈한 행보를 보여 깊은 울림을 준다.



이에 니말 씨는 불법체류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해 '의상자'로 지정됐다.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주권을 받은 사례는 니말 씨가 최초다.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6월 니말 씨가 국내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타자격(G-1) 체류 허가를 내줬다. 이어 불법체류와 관련한 범칙금을 면제해주기도 했다.


니말 씨의 영주권 수여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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