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클어진 금발머리에 '블랙초커'하고 섹시함 폭발한 방탄소년단 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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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매력적인 금발머리로 변신했다.

지난 22일 방탄소년단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멤버들은 확 달라진 스타일링으로 한층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페이크 러브', '앙팡맨', '에어플레인 파트2' 등을 선보였다.

특히 뷔는 어두웠던 머리카락 색깔을 눈부신 금발로 염색한 채 무대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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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헝크러진 듯 곱슬한 금발머리에 푸른 컬러렌즈를 착용한 뷔는 그래픽 같은 미모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윽한 눈매와 오뚝한 콧날, 붉은 입술로 무대 위에서 완벽한 표정연기를 펼치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군더더기 없는 올블랙 패션과 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초커가 그의 시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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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검정색 티셔츠와 바지, 벨트에 스터드가 박힌 자켓을 매치해 '넘사벽' 섹시미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LOVE YOURSELF' 콘서트에 나선다.

이후 9월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시카고, 캐나다 해밀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 북미와 유럽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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