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에서 '기생충' 감염된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워터파크에서 '기생충' 감염된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2018.06.19 18:33

인사이트(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paixaodisney' , (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때 이른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행지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워터파크다.


뜨거운 태양 아래 바닷가도 좋지만, 실내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나게 놀고 와서 괜히 배가 알싸하게 아파온다면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는 것이 좋겠다.


미국 질병관리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물놀이 이후 피부 발진, 설사, 귓병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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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상은 워터파크 물속에 있는 미생물 때문에 발생하는데, 그중 하나가 설사와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기생충인 '와포자충'이다.


설사를 유발하는 기생충인 와포자충은 수영장 물을 소독하는데 이용한 염소에 저항성이 크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아무리 소독을 철저하게 해도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는 확률은 얼마든지 있다는 뜻이다.


만약 워터파크를 다녀와 설사병이 생겼다면 먼저 탈수증상을 막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셔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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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1~2주 정도 설사와 복통, 발열 등을 일으키다 저절로 회복된다.


하지만 어린이나 노인 등 노약자들은 오랜 기간 살아남은 기생충이 다른 장기로 퍼지기까지 하니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기생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워터파크를 방문할 때에는 수영 모자와 안경을 반드시 착용하고, 될 수 있는 대로 잠수는 삼가는 것이 좋다.


워터파크에서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마음껏 즐기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안전하게 즐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범죄자 직접 때려잡은 '정의로운' 연예인 6명
입력 2018.12.16 13:2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위험천만한 세상, 범죄를 목격했을 때 내 일처럼 선뜻 나서기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범죄 현장을 목격하고 바로 달려가 도움을 주며 범인까지 잡은 용감한 연예인들이 있다.


각박한 세상에서 정의의 사도 정신을 발휘한 것이다.


범죄자를 맨손으로 잡아 직접 경찰에게 인계해 주위를 훈훈하게 한 '착한' 연예인 6명을 소개한다. 


1. 장동윤



배우 장동윤은 '강도 잡은 한양대 훈남'으로 유명해져 데뷔까지 하게 됐다.


때는 2015년 10월, 편의점에 방문한 장동윤은 흉기를 들고 난입한 강도를 목격했다.


당시 그는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지인과 통화하는 척하며 경찰에 신고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장동윤의 활약 덕분에 강도는 무사히 검거됐고, 이 사연이 공중파 뉴스로 전해져 유명세를 치렀다.


그 후 SNS로 화제가 된 그는 현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로부터 연락을 받고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다.


2. 이광수



배우로 데뷔 전 모델로 활동한 이광수는 슈퍼에 갔다가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는 노부부를 발견했다.


알고 보니 술에 취한 손님이 노부부를 해치려고 계속해서 달려든 것.


이광수는 이 현장을 지나치지 않고 바로 경찰에 직접 신고했다.


이 사건은 2009년에 일어났는데, 이광수는 사건 발생 1년이 지나 배우로 데뷔한 후에도 목격자 진술을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3. 하정우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하정우는 그 잡기 어렵다는 뺑소니범을 잡은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걸어서 퇴근하다가 차에 치었다. 차가 나를 치고서 도망가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억압과 울분이 한꺼번에 올라왔다는 하정우는 당시 영화 '베를린'을 찍은 직후였다.


그는 촬영을 위해 보충해놓은 체력과 동네에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차를 쫓아가면서 차가 도망가는 경로를 예상했다.


결국 주차돼 있던 뺑소니차를 발견한 하정우는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까지 밝히며 범인을 경찰에 넘겼다.


4. 배정남



남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은 영화 '베를린'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 택시 강도를 붙잡았다.


그는 신호대기 중 서 있던 택시 운전석에서 "강도야"라며 소리치고 뛰어나오는 택시기사와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강도가 골목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매니저와 함께 강도가 간 방향으로 차량을 이동한 배정남은 뛰어가다 지친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했다.


이후 경찰에 신고한 후, 그들은 표창까지 수여받았다.


5. SG워너비 김진호



지난 2010년 7월 그룹 SG워너비 김진호는 귀가 중 강도범을 잡아 '중요 범인 검거' 표창을 수여받았다.


당시 김진호는 어두컴컴한 골목에서 한 여성과 남성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그때 피해자가 김진호를 향해 "어떤 남자가 갑자기 가방을 빼앗고 나를 때렸다"라며 도움을 요청했고, 그는 도망가던 남성을 잡았다.


현장에서 범인을 붙잡고 표창까지 받은 김진호는 포상금 전액을 NGO에 기부하며 또다시 선행을 펼쳐 더욱 화제를 모았다.


6. 코요태 빽가



그룹 코요태 빽가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정의 사도 정신을 발휘했다.


그는 초등학생 시절 동네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용의자의 차량 정보를 알게 돼 살인범을 검거하는데 힘을 보탠 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빽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현금 200만원을 찾아 은행 문을 나서던 한 할머니의 가방을 낚아챈 강도를 잡았다.


당시 강도가 흉기까지 꺼내 들어 빽가를 위협했음에도 그는 물러서지 않고 강도와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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