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부진 전망…목표가 하향 조정"
신한금융투자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부진 전망…목표가 하향 조정"
2018.06.19 10:18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S9' 출하량 부진에 따른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실절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 4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3% 줄어든 59조 7600억원, 영업이익은 4.5% 감소한 14조 94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갤럭시S9' 출하량 부진에 의한 IM(IT·모바일) 부문의 실적 감소 폭과 엔터프라이즈용 SSD 가격 하락 폭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삼성전자


다만 3분기는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도연 연구원은 "3분기에는 반도체 D램 가격 상승 및 물량 증가, 디스플레이 등의 부품 사업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갤럭시노트9' 출시 효과로 IM 부문도 소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4% 증가한 17조 900억원으로 추정했다.


최도원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IM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하향하지만, 2분기 실적우려는 주가에 반영됐다"며 "하반기 중 자사주 소각에 의한 주당순이익의 증가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초 멤버들과 해체 고민해"···대상 수상 후 눈물의 수상소감 밝힌 '방탄'
입력 2018.12.15 07:17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국의 권위 있는 가요 시상식 MAMA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


승승장구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올해 초 해체도 고민했었다"라며 무거운 왕관의 무게를 눈물과 함께 고백했다.


지난 14일 오후 홍콩 AWE(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Mnet이 주최하는 '2018 MAMA in HONG KONG'(Mnet Asian Music Awards)이 열렸다.


이날 '올해의 가수상' 후보에는 블랙핑크, 트와이스, 워너원, 마마무, 방탄소년단이 올랐다.


쟁쟁한 경쟁을 뚫고 영예로운 '올해의 가수상'을 탄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었다.



제이홉은 팬클럽 이름인 '아미'를 크게 외친 후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실수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에 항상 매번 무대를 올라오기 전에 심장을 졸이면서 정말 무대 준비를 하는 것 같다"라며 "이 상을 받아도 울었을 거고 안 받아도 울었을 것 같다. 너무 많은 고생을 했기 때문에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꼭 보답을 해드리고 싶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지금 이 순간같이 있는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 해주고 싶다. 감사한다 사랑한다"고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민도 가장 먼저 팬클럽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민은 "아미 감사합니다. 저희가 저희끼리 얘기하면서 뒤돌아보는 시간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느꼈던 거는 정말 우리 뒤에 옆에 많은 사람들이 있구나 언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 옆에 있을까였다. 그래서 항상 힘낼 수 있게 해주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얘기 전해드리고 싶었다. 정말 이 상을 이 자리에서 다시 받고 싶었다. 여러분들이 저희를 자랑스러워하는 자부심은 곧 저희의 자부심이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다시 이 상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뷔도 감격에 차 눈물을 보였다.



그는 부모님에게 먼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 후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게 정말 믿기지 않고 이 상 부끄럽지 않게 정말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 연말마다 정말 좋은 상 주시는데 정말 제가 다시 죽었다 깨어나도 아미분들이 저희에게는 정말 값진 선물인 것 같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은 감회가 남다른 것처럼 보였다.


진은 오열 수준으로 울며 "올해 초가 생각난다. 올해 초에 저희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저희끼리 얘기를 하면서 해체를 할까말까 고민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은 "마음을 다잡고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돼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마음 다잡아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해주는 아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뷔도 진의 말에 힘들었던 올해 초가 생각나는지 닭똥 같은 눈물을 연신 흘렸다.


리더 RM은 묵직하게 90도로 인사한 뒤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입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