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간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국내 여행상품 판매량 증가
G마켓이 도심 여행상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가까운 곳에서 여행을 즐기는 국내 여행상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가까운 곳에서 여유를 찾으려는 도심 휴가 족을 중심으로 국내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G마켓이 최근 한 달간 도심 여행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최대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위치한 호텔 및 레지던스 판매량이 318% 증가했고 경기권의 콘도 및 리조트는 61%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전체 호텔 및 레지던스 판매량은 18%, 제주여행 판매량은 13% 각각 증가했다.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호텔 뷔페 및 레스토랑 e 쿠폰 판매량도 9배 이상 신장했다.
이러한 수요를 잡기 위해 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국내 여행 할인대전' 진행한다.
매주 '금주의 슈퍼딜' 코너를 통해 국내 여행, 제주여행, 숙박, 레저입장권 등 총 4가지 테마에 맞춰 다양한 여행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G마켓 여행사업팀 한상윤 팀장은 "사람들이 격주로 찾아오는 연휴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간편하게 힐링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