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주 귀걸이+목걸이' 하고도 세계 미남 1위 비주얼 자랑한 '방탄' 뷔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여자들도 소화하기 어렵다는 '진주 세트'를 찰떡같이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여자들도 소화하기 어렵다는 '진주 세트'를 찰떡같이 소화해낸 뷔의 비주얼이 화제다.
지난 7일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 발매기념 팬 사인회가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수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한껏 멋을 부린 모습이었다.
특히 뷔는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뷔는 한눈에 봐도 커 보이는 왕진주 귀걸이와 이와 세트로 진주 목걸이까지 착용했다.
앞서 뷔는 공식 트위터에도 해당 악세사리를 착용한 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년'이라며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유명 그림을 패러디한 바 있다.
다소 난해할 수도 있는 스타일링이였지만 뷔는 무리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게다가 뷔는 자신을 보러와 준 팬들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손 키스'를 보내는 등 '특급' 애교를 부려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뷔의 남다른 진주 세트 소화력과 오똑한 콧날 그리고 손 키스 등이 돋보인 이 팬 사인회는 팬들 사이에서 '레전드'로 기록되기 충분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발매 2주 만에 166만 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2000년 9월 조성모 3집(170만 5127장) 이후 17년 만에 세운 기록으로 그들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