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키스타임' 전광판에 잡히자 현실 남매가 보인 '센스甲' 반응
야구장 '키스타임' 전광판에 잡히자 현실 남매가 보인 '센스甲' 반응
2018.05.23 17:22

Youtube 'Record Sports'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커플들이 애정을 과시할 수 있는 '키스타임' 이벤트는 야구장의 재미를 한층 더하는 요소다.


종종 연인 사이가 아닌데 전광판에 얼굴이 잡힌 사람들은 당황해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꿀잼'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경기 중 찍힌 키스타임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키스타임이 시작되고 첫 커플의 달콤한 뽀뽀가 이루어진 후, 한 남녀가 카메라에 잡혔다.


전광판에 자신이 등장하는 줄 모르던 여성은 화면을 확인하고 웃음을 터뜨리며 함께 앉아 있던 남성을 툭툭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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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Record Sports'


여성을 통해 전광판을 보게 된 남성은 '씨익' 미소를 지어 보이더니 키스를 하는 대신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냈다.


남성이 꺼낸 것은 하얀 A4 종이. 거기엔 '남매'라는 글씨가 커다랗게 적혀 있었다.


혹시 모를 키스타임을 대비한 이들의 철저한 준비성에 야구장 곳곳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진행자도 "뭐야? 준비를 했어?"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날 이 남매는 키스 없이도 철저한 준비성 덕분에 베스트 커플로 선정됐다.


현장에서 이 장면을 봤다는 누리꾼들은 "오늘 직접 봤는데 정말 레전드다", "직접 종이까지 준비해 온 철저함이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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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쥬니어 네이버' 게임랜드, 오는 27일부터 서비스 종료된다
입력 2018.12.14 11:58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남은 어린이 전용 포털 사이트 쥬니어네이버.


90년대 초등학생이라면 어린 시절 '쥬니버'에서 각종 게임과 동요와 동화 그리고 TV동영상 등을 즐긴 경험이 있을 것이다.


쥬니버에서 느꼈던 즐거운 추억에 성인이 돼서도 꾸준히 찾았던 이들에게 아쉽고 슬픈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13일 쥬니어네이버는 공지사항을 통해 '게임랜드'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쥬니버는 오는 27일 게임뭉치와 스타일업 게임 종료를 시작으로 내년 2월 서비스 전체를 종료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인기 게임 동물농장이 사라지면서 불거졌던 서비스 종료설이 사실이 된 것이다.


앞으로 내년 3월부터는 어릴 적 밥 먹으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십 분만!"을 외치게 했던 추억의 플래시 게임 '게임뭉치'와 '슈게임' 등을 더 이상 즐길 수 없게 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럼 나 슈게임 어디서 해", "아직 못 깨본 게임이 많아서 안 돼", "한 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해왔던 게임들인데 너무 슬프다" 등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쥬니버는 1996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해 '야후! 꾸러기', '다음 키즈짱'과 함께 수많은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해왔다.


현재 다른 두 사이트는 서비스를 종료한 상태이므로 어린이 전용 포털 사이트는 쥬니버가 유일한 상황.


비록 게임랜드는 사라질 예정이지만 검색, 학습 및 숙제 도우미, 재미, 동요세상, 유아세상, 학부모방, 스케치북 등 어린이 전용 기능은 꾸준히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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