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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시상식 '단독 콘서트'로 만들어버린 방탄 무대 직캠 영상

방탄소년단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엄청난 환호 속에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전 세계를 흔들고 있는 K팝, 그 가운데 가장 역사적인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페이크 러브'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특유의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 속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백댄서 한 명 없이 7명의 멤버들로만 꾸며진 컴백 무대는 동료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을 기립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그런 가운데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한 방탄소년단의 무대와 현지 반응이 담긴 영상이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BRISxLIFE'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공연장이 떠나갈 듯 함성을 지르는 관객들과 한국어로 제작된 플래카드 등이 담겨 있다.


또한 관객석 곳곳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도구인 '아미봉'이 보랏빛을 내며 반짝거리는 모습도 비쳤다.


공개된 지 4일이 채 안된 신곡을 '떼창'하는 관객들의 모습은 시상식이 아닌 단독 콘서트장을 연상케 했다.


인사이트YouTube 'BRISxLIFE'


심지어 일부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해 그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게 했다.


빌보드 측도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15개 팀 가운데 14번째에 배치하며 시상식의 후반부를 장식할 수 있게 조치했다.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처음 입성해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당시 무대를 꾸미지 못했다.


불과 1년 만에 아시아 가수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컴백 무대를 펼치고, 공연이 후반부에 배치됐다는 점은 방탄소년단의 놀랄만한 성장을 보여준다.


빌보드 시상식마저 단독 콘서트장으로 만들어버린 방탄소년단의 무대와 현지 팬들이 보인 반응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Twitter 'bluerose970901'


인사이트YouTube 'BRISxLIFE'


YouTube 'BRISx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