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과 합의된 촬영" 집단 성추행 부인한 스튜디오 관계자
"양예원과 합의된 촬영" 집단 성추행 부인한 스튜디오 관계자
2018.05.17 20:19

인사이트YouTube '비글커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튜버 양예원이 고백한 '집단 성추행' 사건의 피의자가 노출사진 촬영은 인정하면서도 '강압'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17일 경찰은 오는 18일 피해자 양예원과 이소윤을 불러 고소 경위를 파악한 후 피의자를 정식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양예원과 이소윤의 주장을 토대로 이번 사건에 성폭력범죄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강제추행·협박 혐의를 적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경찰은 범행 장소로 지목된 서울 마포구 합정역 소재의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이미 피의자 A씨는 스튜디오 운영을 그만두고 다른 사람에게 양도한 상태였다.


이에 경찰은 스튜디오를 양도 받은 상대에게 A씨의 인적사항을 알아낸 뒤 전화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과의 전화 조사에서 A씨는 양예원의 고소에 대해 "당시 신체가 노출된 속옷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한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강압이나 폭행이 있던 것은 아니었다"며 일부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도 "촬영은 양예원씨와 합의된 상황에서 했다"며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비글커플'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은 여성청소년 수사 2개 팀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꾸렸으며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 1개 팀을 붙여 합동 수사를 펼친다.


서울경찰청과 서울마포경찰서는 "내일(18일) 유튜버 양예원씨와 배우 지망생 이소윤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최대한 신속히 피의자 A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명 유튜버 양예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됐던 이른바 '유출 출사 사건'의 피해자라고 고백했다.


양예원은 단순히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간 곳이 성범죄 현장이었고, 자물쇠로 잠긴 곳에서 20여 명의 남성에게 끔찍한 성추행을 당했고 털어놨다.

'활동 중단' 선언한 초딩 유튜버 '띠예'의 마지막 ASMR 영상
입력 2018.12.16 14:19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당분간 휴식을 선언한 초등학생 유튜버 띠예의 마지막 ASMR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14일 띠예의 유튜브 채널에는 '머랭 쿠키 ASMR'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 속 띠예는 평소 쓰던 토끼모자 대신 귀여운 돼지 모자를 쓴 채 등장했다.


손짓으로 머랭 쿠키를 가리키며 본격 먹방 시작을 알린 띠예는 자신의 입 크기만 한 형형색색의 머랭 쿠키를 한 입에 쏙 넣었다.




오물오물 머랭 쿠키를 먹던 띠예는 자신을 보고 있는 누리꾼들에게도 먹여주고 싶다는 듯 머랭 쿠키를 카메라 가까이에 갖다 대며 환환 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 같은 띠예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앞서 띠예가 일부 도를 지나친 누리꾼들의 행동을 견디지 못하고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


앞서 지난 15일 띠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동치미 ASMR 영상이 일부 누리꾼들의 신고 때문에 삭제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머랭 쿠키 ASMR 영상 또한 일부 누리꾼들의 신고에 의해 삭제 처리 됐다가 16일 다시 업로드 됐다.


그러나 몇 시간 지나지 않아 현재 또다시 삭제된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머랭 쿠키 영상 볼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 "영상 속에서 띠예 모습이 밝아서 더 마음이 아프다", "도대체 누가 신고한 거냐"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띠예의 동치미 무 ASMR 영상은 여전히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 처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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