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치어리더 부채질 해주다 '누님'에게 부채 빼앗긴 '마산아재'
야구장 치어리더 부채질 해주다 '누님'에게 부채 빼앗긴 '마산아재'
2018.05.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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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더운 날 격하게 춤을 춰 힘들어하는 야구장 치어리더에게 부채로 바람을 부쳐주던 '매너남'(?)에게 큰 위기가 닥쳤다.


지난 15일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는 2018 한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는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를 5대3으로 꺾으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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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야구장에 모인 모든 관중은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에 괴로워했다.


그러나 관중석 한 곳에 자리했던 '마산아재'가 서늘해진 간담 때문에 급 추위를 느끼는 듯한 장면이 사람들을 웃게 했다.


'마산아재'는 더운 날씨 속에서 격하게 춤을 추고 힘들어하는 치어리더가 안 돼 보였는지 직접 부채를 들고 부채질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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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치어리더가 바람을 쐬며 회복할 수 있도록 '매너'를 보여준 것이다.


하지만 '매너남'(?)의 부채질은 오래가지 못했다. 야구장에 함께 온 친한 누님이 있었기 때문이다.


누님은 더운날 자신을 외면하고 예쁘고 어린 여자에게 매너를 보여주는 동생이 못마땅했고, 뜨거운 레이저빔을 발사하며 부채를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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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단 1초도 저항 하지못하고 누님에게 부채를 내줘야 했다.


스파크 튀기는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한 치어리더는 '얼음'이 됐고, 동생은 애꿎은 땅만 쳐다봐 사람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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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마산아재 누님과 야구장 올 때마다 잔소리 들을 듯", "매너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등짝 안 때린 걸 보니 누님이 굉장히 착한 분인가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롯데가 1대3으로 지고 있던 9회에 2점을 얻어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10회에 2점을 더 얻어 5대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롯데는 1승 10패에서 20승 20패, '5할' 승률을 기록하며 4위에 안착했다.

"여태 솔로라면 이젠 포기하세요"...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단 '11일' 남았다
입력 2018.12.14 11:3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오늘(14일)로 크리스마스 이브가 불과 '11일' 앞으로 다가왔다. 


도심에는 크리스마스 크리에서 빛나는 형형색색 불빛들로 가득하고, 캐롤도 여기저기서 들려오기 시작한다. 


다가온 연말 분위기처럼 길거리에 오가는 연인들 얼굴에도 미소가 한가득이다. 


이 틈에서 아직 '솔로'인 당신. 당신은 안타깝게도 올해도 크리스마스 이브, 그리고 크리스마스까지 '솔로'로 보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기죽지 말자. 본래 크리스마스는 '커플'을 위한 날이 아니다. 



우리나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밝힌 크리스마스의 정식 명칭은 '기독탄신일'이다. 


말 그대로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기념일이다. 


그러니 올해도 솔로라고 자신을 탓할 필요는 없다. 커플이 아니더라도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 


솔로라는 이유로 혼자 우울해하지 말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좀 더 활동적이고 뜻깊은 일을 해보는 것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가능하다면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거나 홈파티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솔로인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를 만날 좋은 기회다. 


친구 만나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혼자 드라이브를 하러 가거나 영화·뮤지컬 등 공연 관람을 즐기는 것도 알찬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하다. 


이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참가한다면 그 어느 커플들보다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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