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3대 초콜릿' 기라델리와 콜라보한 신상 도넛 4종 출시

사진제공 = 크리스피크림 도넛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이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를 활용한 신상 도넛을 선보인다.

16일 롯데지알에스가 운영하는 크리스피 크림은 1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와 콜라보한 프리미엄 도넛 신상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크리스피 크림 신상 '기라델리 도넛' 4종은 진하면서도 달콤한 초콜릿 본연의 맛을 살렸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블 초콜릿 케익'은 부드러운 초코 도넛에 진한 초콜릿을 입혀 달콤함을 자랑하며 '라즈베리 초콜릿 도넛'은 상큼한 라즈베리와 진한 초콜릿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 크리스피크림 도넛

또 '카카오 브라우니'는 달콤한 초콜릿과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도넛이고 '솔티드 카라멜 아몬드'는 달콤한 초코 도넛에 솔티드 카라멜과 고소한 아몬드가 곁들어졌다.

가격은 '더블 초콜릿 케익' 1800원, '라즈베리 초콜릿 도넛'과 '카카오 브라우니' 각각 2000원, '솔티드 카라멜 아몬드' 2300원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프리미엄 원재료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를 활용한 도넛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크리스피 크림 도넛만의 프리미엄 도넛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