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불법 해외은닉 재산 전부 환수한다
문재인 정부, 불법 해외은닉 재산 전부 환수한다
2018.05.15 18:43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최근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의 탈세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에 은닉돼 있는 불법 재산을 모두 환수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지난 14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사회지도층이 소득과 재산을 해외에 은닉한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면서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특정 기업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역외 탈세 및 밀수 등의 의혹을 받는 한진그룹 일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남부지검은 서울지방국세청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인사이트(좌)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 뉴스1, (우) 대한항공 / 뉴스1


문 대통령은 불법으로 재산을 해외에 도피, 은닉해 세금을 면탈하는 것은 '반사회 행위'라고 지적하며 이를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불법 해외재산 도피는 활동 영역이 국내외에 걸쳐 있고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치밀하게 행해져 어느 한 부처의 개별 대응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해외 범죄수익 환수 합동조사단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국세청, 관세청, 검찰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해 추적 조사와 처벌, 범죄수익 환수까지 공조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관련된 해외 은닉 자산에 대해서도 환수 조치가 필요하다는 뜻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적폐청산 일환으로 검찰이 수사하는 부정부패 사건과 관련해서도 범죄수익 재산이 해외에 은닉돼 있다면 반드시 찾아내 모두 환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효자동사진

털 없는 '스핑크스' 냥이가 추운 겨울 따뜻하게 '꿀잠' 자는 방법
입력 2018.12.18 19:28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차가운 집안 공기에 잠이 오지 않았던 스핑크스 고양이는 곤히 잠든 친구의 곁으로 다가갔다.


추위에 몸을 잔뜩 웅크린 녀석은 곧 푸근한 친구의 털을 이불 삼아 단잠에 빠져들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친구에게 꼭 붙어 잠을 청하는 스핑크스 고양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 속 스핑크스 고양이 한 마리가 구석에서 잠자고 있는 친구의 배 위로 낑낑대며 올라가는 모습이 보인다.




몸에 털이 하나도 없어 추위를 느낀 스핑크스 고양이가 잠을 청할 수 있는 따뜻한 곳을 찾아 나선 것.


곳곳을 둘러보던 녀석은 털이 복슬복슬 난 친구의 옆에 바짝 다가가 편안히 자세를 잡았다.


그리고서 친구의 따뜻한 털 속에 머리까지 완전히 파묻은 뒤 눈을 꼭 감은 채 깊게 잠이 들었다.


녀석의 방해에 귀찮을 법도 한데 친구 고양이는 짜증 한번 내지 않고 함께 잠을 청했다.




서로의 체온에 의지하며 잠이 든 고양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자는 모습이 정말 평온해 보인다", "직접 이불이라도 덮어주고 싶다", "스핑크스 고양이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장소를 찾은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상 속 고양이들은 평소에도 각별한 사이로 매일 서로를 꼭 껴안고 잠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