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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고 일하다 결국 '병원' 실려간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

하이어뮤직과 계약을 한 Mnet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kiff_haon777'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최근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과 계약을 한 Mnet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


그가 잘 나가는 레이블에 합류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지만, 김하온의 몸 상태는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14일 새벽 김하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난 괜찮아"(I'm good)라는 글도 함께 올렸으나, 팬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인사이트Instagram 'kiff_haon777'


김하온은 '고등래퍼2' 촬영이 시작된 지난해 말부터 그 누구보다 바쁘게 달려왔다.


그는 큰 압박과 스트레스를 겪으면서도 '고등래퍼2'에서 1위를 거머쥐었고, 이후에도 쉬지 않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했다.


이달에도 김하온은 데뷔 싱글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라는 말처럼 쉬지 않고 일하는 김하온의 열정적인 모습에 그의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면서도, 안 좋아진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iff_haon777'


한편, 김하온은 앞으로 본명 김하온 대신 활동명 'HAON'으로 공식 활동을 펼친다.


하이어뮤직 측 관계자는 "HAON은 '고등래퍼2'를 통해 압도적인 랩 실력을 뽐내며 충분히 검증된 능력을 발휘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도 충분히 지니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