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네?!"…창틀에 알 낳고 집주인 빤히 바라보는 비둘기
"키워..네?!"…창틀에 알 낳고 집주인 빤히 바라보는 비둘기
2018.05.14 13:24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난히 날이 좋았던 어느날 A씨는 창가에서 누군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 창문을 봤다가 비둘기 한 마리와 눈이 딱 마주쳤다.


창가에 앉아있는 비둘기는 남의 집 창틀에 둥지를 튼 것도 모자라 알까지 낳아놨다.


그리곤 마치 "네가 키워라"고 말하는 것처럼 뻔뻔한(?) 얼굴로 A씨를 쳐다보고 있었다.


웃지 못할 광경을 목격한 A씨는 이 '알'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인사이트KBS 2TV '제보자들'


지난 13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둘기 알을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구했다.


대부분의 누리꾼은 "당장 알을 깨버려라"며 경고했다. 그 이유는 비둘기의 유해성 때문.


실제로 비둘기는 지난 2009년부터 환경부에 의해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돼 잡아 들이고 있다.


한때는 '평화의 상징'이라 불리며 수입까지 해올 정도였지만 지금은 개체 수가 너무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또 비둘기는 '귀소본능'이 있어 한 곳에 둥지를 틀면 매우 먼 곳에서도 되돌아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한 두마리가 집에 찾아오는 순간 내 집이 순식간에 '비둘기 집'으로 변하기 십상이다.


비둘기의 집이 되어 버리면 비둘기의 배설물, 깃털, 사체 등을 처리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비둘기의 배설물과 깃털에 있는 '이'는 각종 해충이나 병균을 옮겨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다.


인사이트뉴스1


누리꾼들은 저마다의 경험담을 늘어놓으며 "빨리 처리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반면에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잔인하다", "그래도 생명인데", "다 클 때까지만 두자" 등의 또 다른 의견을 제기했다.


한편 대한조류협회에 따르면 한국에 서식하고 있는 비둘기 개체 수는 약 100만 마리로 추정되며 그중 절반인 50만 마리가 수도권에 분포하고 있다.


이는 도시에 워낙 먹이가 풍부하다 보니 본래 번식 횟수보다 5배 정도 더 번식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색깔별로 싹 다 사고 싶은 95만원짜리 '실물깡패'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입력 2018.12.14 18:43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옷 좀 입는다는 '패션 피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니커즈,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작년부터 크게 유행했던 스피드러너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여러 색상의 스피드러너(스피드트레이너)의 사진들이 공유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에서 내놓은 '스피드러너'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모양이 인상적인 스니커즈다.




특히 양말과 비슷한 생김새로 '삭스슈즈(sock shoes)'라는 명칭까지 만들어내며 작년부터 명품 신발 유행을 선도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는 GD가 신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유명세를 탔다. 이밖에도 여러 연예인들의 코디에도 자주 등장하면서 패피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곤 했다.


이처럼 높은 인기에 따라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의 스피드러너가 출시되기도 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깔끔한 '흰검' 색상부터 화려한 포인트 색상인 '레드', '블루'까지 출시돼 신발매니아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컬러풀한 색감까지 더해지자, 스피드러너는 또다시 많은 이들의 '워너비 슈즈'로 등극했다.


누리꾼들 역시 "깔별로 소장하고 싶다", "누가 나 한 켤레만 사줬으면", "블루 너무 예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스피드러너의 정가는 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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