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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가 기다리던 '첫 정산금' 받고 제일 먼저 한 일

위너가 SBS '본격 연예 한밤'과의 인터뷰를 통해 씁쓸했던 첫 정산금 사용처를 공개했다.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위너가 씁쓸했던 첫 정산금 사용처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위너는 SBS '본격 연예 한밤'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는 위너에게 "첫 정산을 받았을 때가 기억나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4명의 멤버 모두는 하나같이 "빚을 갚았다"고 답했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리더 강승윤은 "우리 멤버 중에 잘 사는 친구들이 없다"며 "평범한 가정보다는 좀 더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라고 말한다.


이승훈은 "슬픈 이야기하지 말자"며 "아직도 갚고 있고 노력 중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최고의 아이돌로 인기를 얻는 위너가 아직도 빚을 갚고 있는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위너는 데뷔 전부터 파란만장한 생활을 이어왔다.


강승윤, 이승훈은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김진우는 YG 최장수 연습생이었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데뷔 후에도 YG 소속 아이돌 그룹 빅뱅, 2NE1, 블랙핑크 등과는 달리 위너는 데뷔 초부터 정상에 올라서진 못했다.


활동 도중 팀원이 탈퇴하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매번 자신들의 색깔이 담긴 음악과 본인들만의 매력으로 천천히 입지를 다져갔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이후 '센치해', 'REALLY REALLY' 등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지난 4일 발매한 'EVERYD4Y'는 현재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휩쓸고 있다.


이제는 콘서트를 열었다 하면 전부 매진시킬 만큼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위너.


이제 그들에게는 남아 있는 빚을 모두 청산하고 한류 아이돌로 세계를 향해 뻗어갈 일만 남았다.


Naver TV '본격연예 한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