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장에 끌려나와 심판에게 공 건네며 '재롱'부리는 회색곰 (영상)
축구 경기장에 끌려나와 심판에게 공 건네며 '재롱'부리는 회색곰 (영상)
2018.04.17 19:56

인사이트YouTube 'FC-Angusht'


[인사이트] 김현지 기자 =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동물을 학대하는 일이 과연 정당한 것일까.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최근 러시아에서 열린 축구 경기에 곰이 등장한 영상과 사연을 전했다.


영상 속 선수들은 시합을 시작하기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그때 갑자기 경기장 왼편에서 한 남성과 커다란 회색곰이 등장한다.


이들은 경기장 중앙으로 걸어오더니 선수들 앞에 선다.


이윽고 회색곰은 그동안 엄청난 훈련을 받은 듯 자리에 앉아 열심히 손뼉을 치기 시작한다.


인사이트YouTube 'FC-Angusht'


함께 입장한 남성이 공을 들고 다가서자 손뼉치기를 멈추고 두 발로 힘겹게 일어선다.


남성에게 건네 받은 축구공을 심판에게 주고 또다시 손뼉을 열렬히 치는 회색곰. 


실제로 회색곰은 이런 행동을 보여주기까지 길고 긴 훈련 시간을 겪어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경기를 보는 관람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심판에게 공을 건네는 등 이벤트를 하도록 강요받은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FC-Angusht'


회색곰의 재롱잔치 사실이 알려지자 러시아에서는 곧장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한 동물복지단체는 이런 행위가 비인간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회색곰이 축구공을 주기 위한 포로가 됐다며 이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성토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다른 나라에서도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동물을 학대해선 안 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YouTube 'FC-Angusht'


김현지 기자 hyunji@insight.co.kr

감기 몸살 걸렸는데 '짧은 핫팬츠' 입고 공연하다 결국 쓰러진 설현
입력 2018.12.15 19:35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공연 도중 몸살로 쓰러졌다.


15일 오후 걸그룹 AOA는 서울 안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무대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AOA는 인기곡 '사뿐사뿐'의 무대를 마친 뒤 다음곡으로 '심쿵해'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AOA의 멤버 설현은 잠시 동안 앉아있는 자세에서 간신히 몸을 일으키더니, 유독 창백한 얼굴로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설현이 걱정된 멤버들은 계속해서 설현을 부축했지만, 설현은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몸을 크게 휘청거렸다.


결국 설현은 잠시 안정을 취하기 위해 공연 관계자들과 함께 무대 뒤편으로 모습을 감췄다.



이 모습을 함께 지켜본 팬들 또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무대에 남은 AOA 멤버들은 "설현이 지금 감기몸살로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걱정 안하셔도 된다"며 팬들을 안심시키고자 했다.


이후 AOA는 설현이 없는 상태에서 무대 공연을 마무리한 뒤 "멤버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끝인사를 전한 후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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