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동안 직접 키운 돼지가 '고깃덩어리'로 돌아오자 멘붕에 빠진 아이들
5개월 동안 직접 키운 돼지가 '고깃덩어리'로 돌아오자 멘붕에 빠진 아이들
2018.04.17 20:53

인사이트Toutiao(今日头条)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해외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정성 들여 키운 돼지가 도살되자 충격에 빠졌다.


최근 중국 온라인 미디어 토우티아오(今日头条)는 일본 홋카이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5개월 동안 돼지우리를 방문해 돼지들을 돌보는 체험학습 했다고 전했다.


설명에 따르면 아이들은 주어진 5개월 동안 우리에 사는 돼지들에게 먹이를 주고 우리를 정리해주었다.


어느덧 5개월이 지났을 때 아이들은 여느 때와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돼지들을 보러 갔다.


인사이트Toutiao(今日头条)


그런데 갑자기 낯선 남성이 나타나 돼지에게 끈을 묶었다.


그리고 남성은 돼지를 자신의 트럭으로 질질 끌고 갔다.


이 상황을 목격한 아이들은 혼돈에 빠졌다.


아이들은 서로 부둥켜 껴안으며 "괜찮을 거야"라고 말하며 위로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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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outiao(今日头条)


하지만 상황은 갈수록 점입가경이었다.


그동안 보살핀 돼지는 트럭에 실린 뒤 도살장으로 가게 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이들은 텅 빈 우리로 돌아가 오열하기 시작했다.


얼마 후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은 책상 위에 올려진 충격적인 음식을 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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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outiao(今日头条)


책상 위 올려진 그릇에는 바로 그들이 키우고 보살핀 돼지의 고깃덩어리가 놓여있었다.


그리고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먹어보라며 말했다.


거절하지 못한 다수의 아이들은 눈을 감고 억지로 돼지고기를 삼켰다.


돼지와의 추억을 떠올린 아이들은 눈을 질끈 감고 울음을 참았다.


인사이트Toutiao(今日头条)


몇몇 아이들은 젓가락을 들지 못하겠다며 어찌할 줄 몰라 했다.


돼지 도살장 체험학습을 계획한 교장은 "슈퍼에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돼지고기는 많은 노동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매 끼니를 소중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약육강식, 즉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먹힌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어린아이들에게 이러한 체험을 하게 한 교장이 잔인하다며 비판했다.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

범죄자 직접 때려잡은 '정의로운' 연예인 6명
입력 2018.12.16 13:2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위험천만한 세상, 범죄를 목격했을 때 내 일처럼 선뜻 나서기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범죄 현장을 목격하고 바로 달려가 도움을 주며 범인까지 잡은 용감한 연예인들이 있다.


각박한 세상에서 정의의 사도 정신을 발휘한 것이다.


범죄자를 맨손으로 잡아 직접 경찰에게 인계해 주위를 훈훈하게 한 '착한' 연예인 6명을 소개한다. 


1. 장동윤



배우 장동윤은 '강도 잡은 한양대 훈남'으로 유명해져 데뷔까지 하게 됐다.


때는 2015년 10월, 편의점에 방문한 장동윤은 흉기를 들고 난입한 강도를 목격했다.


당시 그는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지인과 통화하는 척하며 경찰에 신고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장동윤의 활약 덕분에 강도는 무사히 검거됐고, 이 사연이 공중파 뉴스로 전해져 유명세를 치렀다.


그 후 SNS로 화제가 된 그는 현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로부터 연락을 받고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다.


2. 이광수



배우로 데뷔 전 모델로 활동한 이광수는 슈퍼에 갔다가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는 노부부를 발견했다.


알고 보니 술에 취한 손님이 노부부를 해치려고 계속해서 달려든 것.


이광수는 이 현장을 지나치지 않고 바로 경찰에 직접 신고했다.


이 사건은 2009년에 일어났는데, 이광수는 사건 발생 1년이 지나 배우로 데뷔한 후에도 목격자 진술을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3. 하정우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하정우는 그 잡기 어렵다는 뺑소니범을 잡은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걸어서 퇴근하다가 차에 치었다. 차가 나를 치고서 도망가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억압과 울분이 한꺼번에 올라왔다는 하정우는 당시 영화 '베를린'을 찍은 직후였다.


그는 촬영을 위해 보충해놓은 체력과 동네에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차를 쫓아가면서 차가 도망가는 경로를 예상했다.


결국 주차돼 있던 뺑소니차를 발견한 하정우는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까지 밝히며 범인을 경찰에 넘겼다.


4. 배정남



남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은 영화 '베를린'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 택시 강도를 붙잡았다.


그는 신호대기 중 서 있던 택시 운전석에서 "강도야"라며 소리치고 뛰어나오는 택시기사와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강도가 골목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매니저와 함께 강도가 간 방향으로 차량을 이동한 배정남은 뛰어가다 지친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했다.


이후 경찰에 신고한 후, 그들은 표창까지 수여받았다.


5. SG워너비 김진호



지난 2010년 7월 그룹 SG워너비 김진호는 귀가 중 강도범을 잡아 '중요 범인 검거' 표창을 수여받았다.


당시 김진호는 어두컴컴한 골목에서 한 여성과 남성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그때 피해자가 김진호를 향해 "어떤 남자가 갑자기 가방을 빼앗고 나를 때렸다"라며 도움을 요청했고, 그는 도망가던 남성을 잡았다.


현장에서 범인을 붙잡고 표창까지 받은 김진호는 포상금 전액을 NGO에 기부하며 또다시 선행을 펼쳐 더욱 화제를 모았다.


6. 코요태 빽가



그룹 코요태 빽가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정의 사도 정신을 발휘했다.


그는 초등학생 시절 동네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용의자의 차량 정보를 알게 돼 살인범을 검거하는데 힘을 보탠 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빽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현금 200만원을 찾아 은행 문을 나서던 한 할머니의 가방을 낚아챈 강도를 잡았다.


당시 강도가 흉기까지 꺼내 들어 빽가를 위협했음에도 그는 물러서지 않고 강도와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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