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역 중 '몰카' 가장 많은 곳으로 선정된 홍대입구
서울 지하철 역 중 '몰카' 가장 많은 곳으로 선정된 홍대입구
2018.04.17 16:56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민수 = 서울 지하철 역 중 지난해 몰카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지역은 '홍대입구'역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서울 지하철경찰대에 접수된 1~8호선 몰카 신고 건수를 취합해 결과를 발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위는 83건이 신고된 2호선 홍대입구역이 차지했다. 지난 2016년 94건으로 1위를 차지한 이후 2년 연속이다.


홍대입구역에 몰카 신고가 많은 이유는 유동인구가 많고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유흥장소가 밀집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사이트뉴스1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51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강남역과 서울역은 각각 45건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신도림역 38건, 사당역 34건, 대림역 30건, 서울대입구역 17건, 역삼역 15건, 건대입구역이 14건으로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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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과 서울교통기관 등은 몰카를 뿌리 뽑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신고 건수는 오히려 늘어났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 몰카 신고는 643건으로 2016년 587건에 비해 56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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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몰카 피해를 막고자 다양한 예방·방지 대책을 세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현재 서울시 여성 안심 보안관 50명이 서울 시내 지하철역 255곳을 틈틈이 점검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경찰대 경찰 15명과 지하철보안관 18명으로 합동 순찰반도 꾸려 하루 3차례 순찰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

'위안부' 할머니에 방한 용품 선물하고 간 '방탄' 팬들
입력 2018.12.16 15:44



이에 청소년에게 뜨거운 인기를 끄는 가수를 우상이라는 뜻인 '아이돌'이라고 부른다.


최근 Mnet이 주최하는 '2018 MAMA 시상식'에서 대상을 탄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구촌 아동을 보호하는 유니세프의 얼굴로 활약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에게 기부하는 등 매년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팬들은 그들의 영향을 받아 추운 겨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드는 선행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인 아미는 이달에만 몇 번의 기부활동을 펼쳤다.


아미는 최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544만여원을 기부했으며, 이달 초 방탄소년단 진의 생일에는 그의 고향인 과천시에 저소득층 여학생을 위한 여성용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15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있는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에 방한용품과 생필품 등을 후원했다.


이 같은 따뜻한 소식은 오늘(16일) '나눔의 집'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오며 세상에 알려졌다.


나눔의 집 측은 "방탄소년단의 팬분들께서 할머니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주고 갔다"며 이들이 선물한 패딩점퍼, 패딩조끼, 양말세트, 내의세트, 기저귀, 손소독제, 손세정제, 망고, 키위 등을 공개했다.



스타의 귀감이 되는 선한 행동은 팬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


그리고 이에 영향을 받은 팬덤의 선행 역시 스타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팬들 뿐만 아니라, 워너원, 엑소 등 많은 스타 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생팬의 천국', '극성인 X순이들'이라는 오명을 씻고 한국에 건전하고 긍정적인 팬덤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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