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연자의 '아모르파티'까지 제치고 '50대 인기곡' 1위 차지한 닐로
갓연자의 '아모르파티'까지 제치고 '50대 인기곡' 1위 차지한 닐로
2018.04.17 12:04

인사이트Instagram 'real.nilo'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가수 닐로의 곡 '지나오다'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까지 제치며 50대 인기곡 1위를 차지했다.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닐로가 논란 속에서도 현재 음원 차트 상위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는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니, 벅스, 소리바다, 엠넷 등 여타 음원차트에서는 모두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사이트17일 지니 실시간 차트


인사이트17일 벅스 실시간 차트


17일 오전 10시 기준 닐로의 '지나오다'는 멜론 차트 1위,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는 2위, 김하온의 붕붕이 3위에 줄을 서 있다.


얼마 전부터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 닐로의 음원 성적에 누리꾼들은 의혹을 제기했다.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가수의 곡이 방송 등 특정 사건을 통해 '역주행' 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번 닐로의 역주행은 뚜렷한 근거가 없다는 게 누리꾼들의 의견이다.


인사이트17일 멜론 실시간 차트


인사이트카카오 멜론 세대별 좋아하는 음악


또 한 가지 닐로의 음원 사재기 의혹을 증폭시키는 사례가 있다. 바로 '카카오 멜론'에서 제공하는 '세대별 좋아하는 음악' 차트다.


10대부터 50대까지 선호하는 음악 순위를 보여주는 이 차트에서 닐로의 '지나오다'는 차트가 집계된 15일을 기준으로 '50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닐로의 '지나오다'가 앞지른 2위 곡은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다. 


50대들이 실시간 차트에 올라온 음원을 그대로 듣는다고 해도 다른 아이돌 음원을 제외하고 닐로의 곡만 우뚝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다소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소속사 측의 보다 확실한 입장이 나오지 않을 경우 당분간 사재기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

"딸들 졸업할 때 까지만"···조금만 더 살게 해달라는 '암 4기' 엄마의 눈물
입력 2018.12.15 20:37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암 4기 진단을 받고도 딸들에게 교단에 선 모습을 보여주려는 엄마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오후 KBS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암 4기 엄마의 3년 투병기를 담은 'KBS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머리를 밀고 있는 엄마는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두 딸을 키우고 있는 김현정 씨다.




김현정 씨는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은 뒤 깊은 절망에 빠졌지만, 곧 '복직'을 결정하며 의지를 다져나갔다.


어린 두 딸들에게 침대에만 누워있는 엄마의 모습이 아니라, 교단에 선 엄마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


짧아지는 자신의 머리에 "고문같다"는 말을 읊조린 김정현 씨의 눈에서는 곧 한줄기의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김현정 씨는 이후 "딱 15년만 시간을 주세요. 그때까지만 버티다 갈 수 있게 해주세요"라며 하늘에 간절한 호소를 올렸다.



또한 김현정 씨는 "그냥 옆에 있어 주는 엄마이고 싶어요"라며 딸들에 대한 먹먹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오직 딸들에 대한 사랑으로 삶의 의지를 다잡고 있는 김현정 씨의 이야기는 오는 20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KBS스페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침대에 누워만 있는 엄마의 모습이 아니라
교단에 선 엄마의 마지막 모습을 딸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암4기 엄마의 3년 투병기#KBS스페셜 오늘 밤 10시, KBS 1TV 방송 pic.twitter.com/8PqSKNrG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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