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V 배우가 직접 밝힌 일반인은 모르는 AV 업계의 소름 돋는 '비밀'
日 AV 배우가 직접 밝힌 일반인은 모르는 AV 업계의 소름 돋는 '비밀'
2018.04.17 15:09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일본에서 성인물 동영상(AV) 배우들에 대한 '출연 강요' 이슈가 다시금 뜨겁다.


1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올해부터 AV 업계는 민간 자율 기구인 AV인권윤리기구와 지적재산진흥협회(IPPA)를 통해 '적정 AV가 지켜야 할 규칙'을 자체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 규칙은 출연 계약서에 'AV에 출연한다'는 문구를 명시해야 하고 이를 확인해주는 제 3자가 있어야 한다.


AV 제작사는 배우 출연료를 공개를 통해 불공정 계약을 자정키로 했다.


인사이트IPPA


제작사는 촬영된 AV를 5년 동안만 사용할 수 있고, 5년 후에는 출연자의 의사에 따라 요청시 삭제해야 한다.


일본 AV 업계가 이러한 규칙을 도입하게 된 배경에는 지난해 불거졌던 '출연 강요' 문제가 있다.


'출연 강요'란 배우 본인이 AV를 촬영하는지 몰랐거나 이에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AV를 제작해 배포하는 것을 말한다.


'출연 강요' 고발 내용에는 막대한 위약금을 빌미로 한 협박은 물론이고, 여배우 강간·폭행과 감금, 미성년 배우에 대한 겁박 등이 있었다.


인사이트AV 배우에 대한 의식 변화 모임 '표현자네트워크(AVAN)'


이와 관련해 한 유명 AV 배우는 지난해 10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카메라 앞에서 성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사실을 촬영장에 가서야 알았다"며 "남자 스무 명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떤 여자도 그 상황에서 '안돼'라고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고 충격 고백했다.


또 일본 인권 단체 '라이트 하우스'는 "2016년 200여명 이상 여성이 AV '출연 강요'로 도움을 받기 위해 찾아왔고, 피해 여성들 대부분은 18~25세 가수·모델·배우 지망생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올해부터 음란물에 대한 배포·판매·진열을 범죄로 규정하는 형법 175조를 근거로 AV 관련 산업에 대한 단속과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지혜 기자 imari@insight.co.kr

레전드 좀비물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실사판 드라마로 나온다
입력 2018.12.16 15:10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좀비 공포물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이 드라마로 돌아온다.


지난 9일 일간스포츠는 영화 '완벽한 타인' 이재규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재규 감독은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첩보 액션 영화와 좀비물 드라마 제작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좀비물 드라마 제작에 관해 이감독은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좀비물을 준비 중이다. JTBC를 통해 선보이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좀비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꽤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 작품도 남다른 신선함과 독특함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 갈래로 조사하며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이감독은 '지금, 우리 학교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 드라마를 제작 중이며 내년 JTBC 방영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주동근 작가의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학교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학생과 선생님들의 좀비와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다소 잔인한 묘사가 존재하지만 빠르고 몰입도 강한 전개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웹툰이다.


2009년 네이버 웹툰 연재 당시 만 18세 이상 이용가라는 등급이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웹툰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며 아직까지도 구독자들 사이에서 '레전드' 웹툰 만화로 손꼽힌다.


해당 작품이 실사 드라마로 제작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많은 예비 시청자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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