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배에서 상관 두 명에게 성폭행당한 뒤 목숨 끊으려 한 해군 대위
한 배에서 상관 두 명에게 성폭행당한 뒤 목숨 끊으려 한 해군 대위
2018.04.16 22:32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네가 남자를 몰라서 성 소수자인 것 아니냐"


1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A 대위는 지난 2009년 직속 상관인 B 중령에게 성폭행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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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대위는 "자신이 성 소수자인 약점을 이용해 B 중령이 '남자를 가르쳐 주겠다'며 세 차례 성폭행을 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A 대위는 임신을 하게 됐고 결국 중절 수술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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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고민 끝에 A 대위는 배의 총책임자인 함장에게 보고했다. 하지만 배 위의 악마는 한 명이 아니었다.


함장은 "이야기하자"며 A 대위를 숙소로 따로 불러 성폭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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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대위는 "이 몸은 내 몸이 아니다"라며 "일하면 괜찮아질 거야"라는 생각과 군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으로 끈질기게 일만 하며 버텼다.


하지만 상처가 너무 깊었던 그녀는 결국 7년 뒤인 2016년 자살시도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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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녀가 군 수사관의 상담을 받으며 사건은 세상에 드러났고 현재 두 피의자는 재판에 넘겨졌다.


군인권센터 관계자는 "밖에서는 신고를 하게 되면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되지만 군대는 다 내부에서 처리한다"라며 "계급과도 관련 있기 때문에 공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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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B 중령은 재판부 편파성을 문제 삼아 기피신청을 했고 함장은 성추행 사실만을 인정 검찰에 10년 구형을 받았다.


1심 판결 선고는 오는 17일 결정된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

제니가 '연애' 얘기할때마다 사장님 양현석이 보내는 '살벌한 문자'
입력 2018.12.15 10:1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블랙핑크 제니가 예능 방송 하는 내내 출연하지도 않은 사장님 양현석의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에서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남자 연예인과 관련된 질문에 '현실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팀을 정하기 위해 멤버들에게 "평소에 마음에 품고 있던 연예인이 있다는 질문에 예, 아니오로 답해달라"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말한 가운데, 양세형은 아무 답도 하지 않은 제니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를 시작했다.


양세형은 "제니는 나와 함께 팀을 하고 싶어 무조건 옆에 따라 앉기로 했다"며 "그런데 연예인 얘기가 나오자마자 그냥 가만히 서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제니에게 "왜 안 따라갔어요?"라고 물어보자, 제니는 민망한 표정과 함께 "후폭풍이 두려워 말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후에도 "연예인과 소개팅을 해본 적 있다"는 질문에 결국 제니는 폭발하고 말았다. 


제니는 "이게 뭐야, 저 그냥 여기 서있을게요"라며 "이런 얘기하면 사장님한테 문자 와요. 모니터 하신단 말이에요"라며 극구 사양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이 "그럼 이 질문에 예라고 답하면 뭐라고 메시지가 오냐"고 묻자, 제니는 "죽는다"라는 짧은 답변으로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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