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주기'인 오늘(16일), 전국 맑고 따뜻한 봄 날씨
'세월호 4주기'인 오늘(16일), 전국 맑고 따뜻한 봄 날씨
2018.04.16 06:44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은 오늘(16일)은 전국이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오전에는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돼 일교차에 주의해야겠다.


16일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또 황사가 물러나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차츰 낮아지겠다. 예상되는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다.


인사이트뉴스1


그러나 중서부지역에서는 오염물질이 정체돼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를 비롯해 춘천 5도, 부산 9도 등 전국에서 0~10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광주 18도, 제주 14도 등 13~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인사이트뉴스1


바다의 물결은 최고 각 해상에서 3~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개 싫어하는 아내가 보낸 '사진'에 기겁해 집으로 달려온 남성이 '목격'한 장면
입력 2018.12.15 15:39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고대하던 점심시간, 아내에게 온 문자를 확인하던 남성은 소스라치게 놀라 어딘가로 급히 달려갔다.


머릿속이 온갖 끔찍한 상상들로 가득하던 그때, 마침내 집 문앞에 선 남성은 떨리는 손으로 문고리를 붙잡았다.


"제발... 제발.... 제발 아닐 거야..."


마음 속으로 같은 말을 반복하며 살며시 문을 연 남성은 아내의 호탕한 웃음소리에 온몸이 얼어붙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우루커는 강아지 키우는 걸 반대했던 아내에게서 소름끼치는 문자를 받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익명의 한 남성은 어릴 때부터 늘 강아지를 키우며 사는 게 꿈이었다.


하지만 남성의 꿈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결혼 후 아내에게 강아지를 키우자고 몇번을 권유했지만, 집이 더러워져 싫다는 이유로 늘 퇴짜를 맞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남성에게 흔치 않은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친구네 가족이 본인들 반려견이 낳은 아기 강아지 한 마리를 선물해준 것.



아기 강아지를 품에 안은 순간 남성은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함을 느꼈다. 아내 또한 눈치를 주긴 했지만 막상 너무 기뻐하는 모습에 특별히 뭐라하지 않는 듯 했다.


다음날 남성은 들뜬 마음을 안고 평소처럼 출근했고, 점심시간에 짬을 내 아내와 대화를 이어가던 중 충격적인 사진에 할말을 잃고 말았다.


아내가 보내준 사진 속에는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 하나가 올려져 있었는데, 그 안에는 물과 함께 아기 강아지가 담겨져 있었다.


머릿속이 새하얘진 남성은 곧장 집으로 달려왔고,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



냄비에 들어있던 아기 강아지가 너무나 깔끔해진 모습으로 자신을 향해 꼬리를 흔들고 있었던 것.


당황한 남성을 보며 아내는 아무렇지 않게 "방금 목욕시켰어"라며 해맑게 웃었다.


순간 남성은 아내에게 당했다(?)는 생각과 함께 온몸에 긴장이 싹 풀리며 헛웃음을 짓고 말았다.


사연에 따르면 남성은 아내가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사진을 오해했으며, 사실을 말했다가 아내에게 된통 혼났다는 후문이다.

입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