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은 전 세계서 유일하게 한국인만 걸리는 희귀병이다
'화병'은 전 세계서 유일하게 한국인만 걸리는 희귀병이다
2018.04.15 18:32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화를 참으면 병난다"는 말에서 비롯된 '화병'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인들에게만 나타나는 희귀 증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실제로 미국 정신의학협회에서 발행한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에 우리말로 '화병'이 'Hwa-Bung'으로 표기돼있다.


설명에 따르면 '화병'은 우리 문화의 영향으로 생긴 '문화증후군(Cultural syndrome)'으로, 주로 한국인들 사이에서 나타난다.


그 이유는 화를 표출하면 안 된다는 문화에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한국인들은 자신의 주장을 직접 이야기할 수 없고 연장자에게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을 미덕이라고 배웠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가 나도 표출하지 않고 속으로만 끙끙 앓다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반복적으로 받다 보면 '화병'이 생긴다는 것이 학자들의 설명이다.


화병이 생기면 가슴의 통증, 식욕부진증, 불면증, 당뇨, 고혈압 등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전문의들은 화가 났을 때 참지 말고 화를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화를 푸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무 생각 없이 풍경에 집중하면서 걷는 방법이 있다. 걷다 보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차분한 음악을 듣는 방법도 있다. 체질에 맞는 차 한잔은 기분을 가라앉혀주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또한, 라벤더나 페퍼민트 같은 향을 맡는 방법이 있다. 향기가 정서 안정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해당 연구 내용 'A Review of the Korean Cultural Syndrome Hwa-Byung: Suggestions for Theory and Intervention'은 미국 국립보건원 데이터베이스 PubMed Central(PMC)에 공식 게재됐다.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

'살인 스케줄'에 힘들다며 '눈물'로 속마음 고백한 트와이스 정연
입력 2018.12.19 08:54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정연이 함께 고생하는 트와이스 멤버들을 떠올리다가 눈물을 흘렸다.


19일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는 VLIVE를 통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있었던 트와이스 일본 아레나 투어 다시 촬영된 멤버 정연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영상 속 정연은 친언니이자 배우인 공승연과 함께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줄 선물을 하러 쇼핑에 나섰다.



이후 그는 보컬실에서 따로 마련된 셀프카메라 앞에 앉아 선물을 몰래 준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정연은 "다 같이 고생해주고 다 같이 옆에서 으쌰으쌰 해주고 힘이 돼 준게 멤버들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서 그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바쁜 스케줄 탓에 현재 힘들어하는 상황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저희가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하고 있는데 그거랑 같이 한국에 다시 와서 한국 컴백 뮤비도 찍어야 되고 재킷사진도 찍어야 되고, 여러 가지 할게 많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울컥하던 정연은 "옆에서 힘이 돼주고 싶은데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뭔가 미안하기도 하고, 항상 팬분들한테도 웃는 모습만 보여줘야 하는데 뭔가 힘든 모습이 감춰지지 않아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멤버들에게 미안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정연은 "팬분들을 위해서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안무를 풀 영상으로 찍어보자고 제안을 했는데 멤버들이 되게 많이 힘들어해서 죄송하고 미안했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멤버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눈물을 흘리고 만 정연.


그는 그 와중에도 신곡 'YES or YES'를 부르며 홍보를 잊지 않았다.


이후 정연의 눈물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뒤 트와이스 멤버들은 SNS를 통해 피드백을 했다.



막내 채영은 "왜 울고 그래... 맘 아프게. 사랑해 고맙고. 트와이스 9명 다 사랑하고 원스도 다 사랑해. 우리 건강하고 그냥 이대로만 쭉 가자. 또 사랑해"라고 글을 남겼다.


채영에 이어서 사나는 "혼자 울고 영상편지도 찍고 그 와중에 'YES OR YES' 홍보도 하고. 누구 때문에 이 시간에 눈물 흘리게 될 줄이야. 정연아 항상 고맙고 트와이스 사랑해. 내일 눈 부은 사람은 모두 정연이 탓"라고 말했다.


항상 밝기만 했던 정연이 멤버들 생각에 눈물을 흘리게 된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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