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적 허위 사실 유포에 칼 빼든 '더민주' 박남춘···"유포자 검찰 고발"
악의적 허위 사실 유포에 칼 빼든 '더민주' 박남춘···"유포자 검찰 고발"
2018.04.13 14:06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천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가짜 뉴스와 허위 사실을 배포하는 네거티브 세력에 칼을 빼들었다.


13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 경선대책위원회(이하 경대위)는 특정 세력이 조직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이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늘(13일) 경대위는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휴대전화 소지자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와 '후보자 비방죄'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경대위는 지난 12일 OBS 경인 TV에서 열린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경선 토론회' 이후 인천시장에 눈이 먼 특정 정치인에 의해 박남춘의 과거 행적이 악의적으로 왜곡, 조직적으로 유포되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 경선대책위원회


이와 함께 지난 12일 민주당 권리당원인 이모 씨의 휴대전화로 박남춘 후보를 비방하는 문자 메시지가 왔다며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문자 메시지에는 박남춘 후보가 "5공 시절 보안사 장교로 근무하며 군 복무 중인 운동권 학생 사상을 개조하는 녹화사업의 선봉장에 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고초를 당할 때 뉴욕으로 수개월 동안 도피생활을 했다" 등의 악의적 내용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재산이 약 5년간 10여억원 늘었다", "청와대에서 취득한 지위와 정보를 가지고 대기업을 위해 일해온 자다" 등의 명백한 허위 사실도 사실인양 포장돼 있다.


박남춘 후보는 이미 수차례 언론 인터뷰와 보도자료, 방송 토론을 통해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인사이트문자 메시지 내용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 경선대책위원회


박 후보는 이미 2008년 본인의 자서전을 통해 공군에서 근무하던 중 보안사로 차출 명령을 받았으며, 이미 고시에 합격한 공무원 신분이라 명령을 피할 도리가 없었다고 밝혔다.


선택이 아닌 명령에 따른 복무였지만 박 후보는 녹화사업을 피하려 '처음이자 마지막 인사청탁' 끝에 보안사 교육대에서 군형법 등을 강의하는 교수로 옮겨 군 생활을 하기까지 했다.


자원입대도 아닐뿐더러 녹화사업에 참여한 주동자도 아니었다. 심지어 그는 이 같은 부끄러운 과거를 자서전을 통해 밝히기까지 했다.


재산의 경우 5년간 10억 재산증식 주장은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


인사이트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 경선대책위원회


재산 증가 내용은 이미 청와대 재직 중 공직자 재산 공개를 통해 소명돼 있다. 또한 2007년 말 공직을 그만둘 당시 재산 신고액은 약 13억원으로, 다시 재산 공개를 한 2011년 말까지 약 5억원이 증가했다.


재산이 증가한 배경 역시 확실하다. 공시지가이던 아파트 매도로 실가액 차익(2.5억), 모친의 채무감소 및 자택 가액증가(3,100만원), 퇴직연금 수령(약 1억원) 및 월 400만원의 연금, 저서(드넓은 바다, 끝없는 열정) 인세 수입 등이 있었다.


사외이사와 관련된 질문도 있었는데,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노무현 정부 인사들은 '폐족'으로 불리며 각종 사찰과 수사, 외압에 시달렸다.


때문에 고액 자문료를 주며 정치적 부담을 안고 갈 기업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다.


인사이트뉴스1


몇 곳은 참여 정부 인사시스템을 기업에 자문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참여 정부 인사시스템과 관련 기록을 모아 서적 '대통령의 인사'(2013년)라는 책을 내는데 자문한 것 등이다.


자문료는 신고 및 세금까지 완납해 문제가 없다.


경대위는 사실을 왜곡하는 노골적 네거티브 공세에 그간 대응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들은 네거티브 선거 전략이 선거 승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지하지만, 이로 인해 인천시 행정으로 고통받아온 유권자가 정치에 대한 불신과 환멸을 느낄 것을 우려했다.


인사이트뉴스1


하지만 경대위는 낙선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악의적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한 피해가 결국 '유권자'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대위 측은 "일체의 네거티브 공세를 거부하고 묵묵히 정책 중심의 경선을 준비해왔다"며 "하지만 더 이상 허위사실, 후보 비방에 대해 묵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 경선대책위원회는 오늘(13일) 관련 자료와 함께 모두 검찰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MAMA 공연 도중 혼자 안무 동작 틀려 '현실 당황'한 마미손
입력 2018.12.15 11:25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복면 래퍼 마미손이 무대 도중 깜짝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지난 14일 열린 '2018 MAMA in HONGKONG'에서는 마미손이 등장해 '소년점프'를 불렀다.


"한국 힙합 망해라!"를 외치며 등장한 마미손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분홍색 복면을 쓴 수십 명의 백댄서들과 함께 단숨에 무대 위를 장악했다.


매드클라운을 연상케하는(?) 귀에 때려 박는 랩을 선보이면서 열정적으로 무대를 꾸미던 중 가수석에 앉아있던 '쇼미더머니' 심사위원 더콰이엇, 팔로알토, 스윙스에게 다가갔다.




이어 마미손은 스윙스 무릎 위에 앉아 분노에 가득 찬 가사를 내뱉으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대가 끝나갈 때쯤 마미손은 수십 명의 백댄서들과 함께 돌출 무대로 향했다. 스테이지 앞에서 마미손은 모모랜드와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하지만 그만 춤 동작이 어긋나면서 모모랜드와 합이 안 맞게 됐다. 모모랜드 멤버들과 반대 방향으로 팔과 다리를 올리다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마미손은 재빠르게 손 방향을 바꿨다.


엉성한 춤 동작을 선보이면서 허당기를 뽐낸 그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춤은 엉성했지만 무대 장악력만큼은 최고였던 마미손의 '소년점프' 무대를 함께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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