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2018.04.13 20:28

인사이트코레일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조대식)는 12일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투(Me Too)운동 등 성희롱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 내 왜곡된 성 인식 및 문화 개선과 안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유정흔(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강사는 "예방교육을 통해 피해자가 성희롱 문제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대상이 직속상사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관리자는 성희롱 예방 및 사건처리 매뉴얼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함은 물론 피해자 보호원칙 또한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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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식 본부장은 "회식 강요 금지, 성적비하·외모평가 근절, 사건 인지시 성희롱 고충상담원에게 신속한 보고 등을 당부하며, 특히 피해자가 2차 피해를 입지하지 않도록 건전한 소속장의 특별한 관심과 조치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도권서부본부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에 대한 상담․조치 등을 통해 피해자에게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핫라인"을 작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

자신 손자처럼 키워준 '순남 할머니' 20년 만에 찾고 오열한 배정남
입력 2018.12.17 07:1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송인 배정남이 자신을 어렸을 적 손자처럼 키워준 할머니를 20년 만에 드디어 찾았다.


지난 1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이 고향 부산에서 하숙집 할머니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정남은 어린 시절 혼자 하숙했을 때 자신이 살았던 동네를 찾아 차순남 할머니를 찾기 시작했다.


기억을 더듬어 찾아간 건물에는 차순남 할머니가 계시지 않았다. 다행히 배정남은 동네 어르신들 덕분에 할머니 아들의 연락처를 얻었다.




아들과 통화 후 배정남은 차순남 할머니가 거동이 불편해 진해에 있는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정보를 얻었다.


곧바로 병원으로 향한 배정남은 할머니를 뵙기도 전에 눈물을 흘렸다. 


병원 면회실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던 배정남은 이후 차순남 할머니를 보자마자 무릎을 꿇으며 그리움을 쏟아냈다.


배정남은 "나 기억나요? 너무 늦게 왔어요. 미안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할머니는 "아니다. 안 늦게 왔다. 지금 찾아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워 죽겠다"며 배정남의 손을 꼭 잡았다.




할머니는 "아들 하나 더 생겼다"며 기뻐했고, 배정남은 "손주 다섯 낳을 때까지 살아 계시라.나 까먹지 마라"고 말했다.


이날 배정남과 차순남 할머니의 재회 모습을 지켜보던 미우새 엄마들과 신동엽, 서장훈 그리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주미까지 모두 눈물을 흘리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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