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부터 한강에 누워 '무료 콘서트' 즐기는 '눕콘' 열린다
오늘(6일)부터 한강에 누워 '무료 콘서트' 즐기는 '눕콘' 열린다
2018.04.06 13:09

인사이트서울시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눕콘'이 시작된다.


6일 서울시는 이날부터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가 열린다고 밝혔다.


'눕콘'은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누워 자유롭게 즐기는 이색 공연이다.


인사이트내 손안에 서울


4월 한 달간 공연하는 팀은 △4/6(금) 섬과도시 △4/7(토) 멜빵치마 △4/13(금) 로즈카펫 △4/14(토) 차콜×다슬 △4/20(금) 서좋은×고은샘 △4/27(금) 세린×주은 △4/28(토) 한강거리예술가 물빛음악제 Vol.1 등이다.


특별히 21일 토요일 오후 6시~9시에는 남북정상회담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자 특별기획 '한강의 봄 콘서트'가 진행된다.


물빛무대 인근에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여의도)'도 함께 진행된다.


다양한 수공예품을 구경하고 먹거리를 즐길며 다채로운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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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무대는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마포대교 방면으로 걸어오거나, 차량 이용 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해 진입 후 한강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한편 4월 한 달 우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2018 한강 거리 예술가' 100팀이 한강공원 곳곳에서 활동한다.


'2018 한강 거리 예술가'는 어쿠스틱·대중가요(61), 악기연주(16), 마술·마임(15), 국악(1), 뮤지컬·캐리커처·응원릴레이(7) 등의 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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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연 장소는 여의도의 여의나루역 계단·강변과 물빛광장, 서강대교하부, 이랜드크루즈 앞, 반포 물방울놀이터, 수변무대 상·하류, 서래섬, 망원 서울함공원, 초록길, 뚝섬 장미원, 수변무대 강변, 유람선선착장 등이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봄맞이 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을 맞이하여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무료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시원한 한강에 나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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