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몰락했네"…김생민 비난한 만화가 윤서인
"짠돌이 몰락했네"…김생민 비난한 만화가 윤서인
2018.04.06 12:07

인사이트윤서인 페이스북


[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웹툰 작가 윤서인이 최근 성추행 의혹이 폭로된 방송인 김생민을 '저격'해 구설에 올랐다.


지난 5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생민에 대해 "짠돌이 연예인이 와장창 몰락했네"라는 내용을 게시했다.


앞서 김생민은 최근 근검절약하는 생활의 아이콘으로 사람들 소비 습관을 지적하는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달 초 10년 전 성추행 사실이 폭로돼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급작스레 하차했다.


이러한 김생민이지만 누리꾼들은 윤서인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 "짠돌이의 성추행을 욕할지언정, 짠돌이의 검소한 생활은 욕할 게 못 되지", "비판을 할 거면 제대로 하든가. 포인트가 전혀 다르잖아"라고 지적했다.


인사이트윤서인이 페이스북에 김생민을 비난하며 함께 올린 캡처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윤서인은 해당 게시물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방송됐던 화면 캡처 사진 2장과 함께 "수십억 자산가로 타워팰리스 살고 벤츠 타면서 주변에 커피 한 잔 안 산다는 짠돌이 연예인이 와장창 몰락했네"라고 언급했다.


그는 "어차피 똑같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모닝 안 타고 벤츠 S클래스 타는 건 엄청난 낭비 아닌가? 벤츠 때문에 발생하는 각종 세금과 유지비, 감가상각은 갑자기 다 괜찮은 거?"라며 "차라리 그랜저 타고 남는 돈으로 평소 주변에 커피라도 좀 사셨으면 이렇게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라도 있었을 텐데"라고 썼다.


또 글 말미에 "실제로 세상에 이익을 주는 사람은 바로 번만큼 쓰는 도끼 같은 사람"이라며 "요즘 내 눈엔 위선자가 너무너무 잘 보인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웹툰 작가 윤서인 /  윤서인 페이스북


이지혜 기자 imar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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