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연자에게 신동엽이 날린 순도 '100%' 섹드립
'안녕하세요' 출연자에게 신동엽이 날린 순도 '100%' 섹드립
2018.04.03 18:40

인사이트KBS2 '안녕하세요'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일주일이 모자라도록 바쁜 생활을 하는 학생이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시간을 언급하자 신동엽이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학교 생활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3개나 하며 자신의 건강은 전혀 돌보지 않는 동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사연을 보낸 여학생은 "친구가 장녀로서 부담감이 큰 것 같아 안쓰러울 때가 많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쳤다.


인사이트KBS2 '안녕하세요'


학비와 생활비를 모두 책임지고 있다는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일주일에 아르바이트 3개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일주일 동안 단 하루도 쉬는 날이 없는 주인공의 시간표가 스튜디오에서 공개되자 패널로 출연한 가수 산이는 "바쁘게 사는 건 좋지만 살인적인 스케줄 아니냐"며 걱정했다.


그러자 주인공은 "당장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꿈과 취미를 모두 놓치지 않겠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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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돌릴 틈이 없어 보이는 시간표를 살펴보던 MC 정찬우가 "혹시 연애는 하냐"고 묻자 주인공은 당연하다는 듯 "한다"고 대답했다.


예상 밖의 대답에 패널들은 "도대체 언제 데이트까지 하냐"며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그 때, 시간표를 유심히 지켜보던 MC 신동엽이 다급히 손가락으로 한 곳을 가리키며 "봉사활동이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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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안녕하세요'


주인공의 월요일 새벽을 차지하고 있는 '봉사활동'이 어떤 활동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었고 낮 시간이 아닌 새벽에 봉사활동을 한다는 사실이 신동엽에게는 의문이었던 모양이다.


바쁜 시간을 쪼개 새벽에 남자친구를 만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한 신동엽은 특유의 능청스런 표정과 함께 엄지를 올려보였다.


이를 들은 사연의 주인공은 크게 웃으며 아니라고 했지만 신동엽의 예측 불가한 농담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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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안녕하세요'


한편 이날 '취업보다 건강이 우선'이라는 출연자들의 충고 속에서도 바쁜 생활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주인공은 "돈을 벌어 집을 장만해 가족들과 오손도손 살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이어 "진로를 찾는 일이기 때문에 지금 하는 일을 포기하기는 힘들다"며 끝까지 자신의 의견을 고수했지만 이에 공감하는 출연진들은 그를 끝까지 격려했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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