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벚꽃 개화"…내일(3일), 더운 봄 날씨 계속 이어진다
"핑크빛 벚꽃 개화"…내일(3일), 더운 봄 날씨 계속 이어진다
2018.04.02 20:19

인사이트Instagram 'letsrunpark_seoul'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오늘 서울의 벚꽃이 개화한 가운데 화요일인 내일(3일)은 서울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계속해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3일)은 전국이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맑지만,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부에는 밤부터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중부 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영화 '클래식' 


이번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고 난 뒤 기온이 뚝 떨어져 부쩍 쌀쌀해지겠다.


내일까지는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진다.


인사이트서울시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제주 15도, 울릉·독도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4도, 대구 26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19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제주 22도, 울릉·독도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인사이트뉴스1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아침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권은 일시적인 대기 정체로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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