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홈 개막전서 훈훈한 '선배미' 뽐내며 시구한 임효준
삼성 홈 개막전서 훈훈한 '선배미' 뽐내며 시구한 임효준
2018.03.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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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국민 남친'으로 등극한 쇼트트랙 임효준 선수가 이번에는 야구 유니폼을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30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삼성 홈 개막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이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헬멧 번호 '189'를 등번호로 새긴 유니폼을 입은 임효준은 팬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im_hyo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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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경기 유니폼 대신 야구 유니폼을 멋지게 소화한 임효준은 마치 순정만화에 나오는 야구부 선배 같은 훈훈한 모습을 뽐냈다.


시구를 위해 글러브를 끼고 마운드 위에 선 임효준은 안정적인 투구 자세로 운동선수다운 기량을 선보였다.


대구 출신에 어릴 적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열렬한 팬이었던 임효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구 사진을 올리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홈 개막전 시구자로 초대되어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이었다"며 "고향 대구에서 시구하는 것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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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평창 동계올림픽 때 너무 큰 사랑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엘지 트윈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서는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가 시구자로 나섰다.


윤성빈은 망설임 없는 투구로 '95km'의 구속을 기록하며 프로 선수들과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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