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간편대용식·초코파이 하우스' 사업 확장
오리온, '간편대용식·초코파이 하우스' 사업 확장
2018.03.30 15:22

인사이트오리온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오리온이 올해 간편대용식과 초코파이 하우스 등 신규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오리온은 서울 용산구 문배동 본사에서 제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는 "올해 농협과의 합작 사업(간편대용식), 건강기능식품 사업, 초코파이 하우스 등 신규 사업의 성공을 위한 발판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전반적으로) 대리점 접점관리를 강화하고 채널 맞춤형 제품 공급 확대, 매대 효율성 제고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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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중 특히 중국 시장과 관련해 이 대표는 "제품력 강화와 거래처 확대로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베트남과 러시아에서는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날 주총에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제정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됐으며 약 10분 만에 모든 안건이 가결됐다.


출석 주주 수 478명, 출석 주식 수 3,449만 6383 주로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83.7%가 참여해 주총이 성립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오리온 관계자는 "감사위원회 운영의 경우 기존의 상근감사 제도를 대신하는 것"이라며 "오리온은 자산 규모(1조원대)가 2조원 미만으로 감사위원회 설치가 의무는 아니지만 경영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3인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오리온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1,172억원, 영업이익 1,074억원, 당기순이익 767억원이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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